연개소문은 당시 고구려의 유력귀족으로 군사력을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영류왕과 일부 귀족들은 연개소문의 세력이 너무 커지는 것을 두려워 하여 제거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연개소문이 이 사실을 사전에 알아 차려 642년 군사 사열식을 구실로 반대파 귀족들을 불러 살해하고, 군대를 이끌로 궁궐로 들어가 영류왕을 죽였습니다.
그 뒤 영류왕의 조카인 보장왕을 세우고 대막리지로 실권을 장악하였습니다. 즉, 보장왕이 왕으로 즉위했지만 실제 정치는 연개소문이 결정했을 정도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연개소문은 영류왕과 귀족 세력을 제거하고, 보장왕을 세워 대막리지로 고구려를 실질적으로 지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