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 있는 곳에 털이 자라는 현상은 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있어요. 점 자체가 털이 자라게 하는 건 아닌데, 주로 모낭세포가 있는 곳에 색소 침착이 일어나면서 점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마치 점 때문에 털이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거예요. 특별히 건강상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점이 갑자기 커지거나 가려움, 출혈 같은 변화가 있다면 피부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점 부위의 모낭이 발달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점은 멜라닌 세포가 집중된 피부의 색소 부분으로 일부 점에는 모낭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점 부위에 있는 모낭이 발달하면 그곳에서 털이 자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점의 크기나 위치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호르몬이 털 성장을 자극할 때 점이 있는 부위의 모낭이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점과 함께 모낭이 형성되는 유전적 특성을 가질 수 있어서 점 부위에서만 털이 자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