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멜의구멍이라고 하는것이 미국에 위치한걸로 아는데 거기서 기이한현상 동물이 살아돌아오거나 그밑은 깊이가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안된다는데 실제로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해주신 ‘멜의 구멍(Mel’s Hole)’은 미국 워싱턴 주 엘렌스버그 근처에서 보고되었다는 도시 전설 혹은 괴담에 해당하는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는 1997년에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방송 프로그램인 "Coast to Coast AM"에 한 인물 ‘멜 워터스(Mel Waters)’가 전화를 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구멍은 워싱턴 주의 엘렌스버그 외곽, 개인 소유지 안에 있다고 주장되며 끝이 없는 구멍처럼 보이며, 줄을 수백~수천 미터 늘어뜨려도 바닥에 닿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도 멜은 몇 차례 더 방송에 출연하며, 치유 능력, 시간 왜곡, 생물학적 이상현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멜이라는 인물이나 그의 구멍의 실체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는데요, 정부기록, 지질조사, 위성사진 등에서도 그러한 이례적 지형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해당 지역을 탐사했지만, 구체적인 좌표조차 알려진 적이 없었습니다. 지구상에서 사람이 뚫을 수 있는 구멍 중 가장 깊은 것은 러시아의 콜라 초심부 시추공(Kola Superdeep Borehole)으로 약 12.2km인데요, 이 깊이에서도 지열과 압력 때문에 더 이상 뚫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누군가 개인적으로 뚫은 구멍이 "끝이 없다"거나 "동물을 살려서 돌려보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입니다. 또한 죽은 동물이 살아돌아오는 현상 역시 과학적으로 완전히 부정되는데요, 생명 현상은 단순히 공간이나 전자기적 현상으로 되살아날 수 없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멜의 구멍은 워싱터주에 잇다는 도시괴람이랍니다.
동물이 살아 돌아왔다거나, 끝이 없다는건 아직은 확인된바 없어요
1명 평가'멜의 구멍'이 실제 존재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1990년대 후반 미국 워싱턴주 엘렌스버그에 살던 '멜 워터스'라는 남성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주장하면서 알려진 것인데, 사실 현재로서는 그냥 흔한 도시 전설 정도로만 여겨지는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 8만 피트 깊이의 구멍이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지구 내부의 압력과 지형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 그렇게 깊은 구멍은 주변 지층의 붕괴로 막히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그러한 깊이에서 죽은 동물이 살아 돌아온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1명 평가멜의 구멍은 미국의 워싱턴 주에 위치했다고 알려진 미스터리한 구멍으로, 죽은 동물이 되살아나거나 깊이를 알 수 없다는 등의 기이한 현상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멜 워터스라는 인물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주장하면서 널리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실존이 확인되거나 증명된 바는 없으며, 대부분 도시 전설이나 음모론의 형태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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