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나 국민연금은 환율 방어를 안하는 걸까요?
환율이 1550원까지 간것 같아요
당장에는 반도체 같은 수출품이 많다보니 버티겠지만 결국 어디선가 문제가 될것 같은데요
환율 1550원까지갈 이유가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에서의 환율 방어도 무제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환율이 이렇게 올라가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엔화의 가치에 연동이 되는 성향이 짙은데
현재 엔화의 가치가 너무 내려가면서
원화의 가치도 이에 동기화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와 한국은행, 그리고 국민연금은 현재 외환보유액을 투입하고 구두 개입을 단행하는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강도 높은 환율 방어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직접 보유한 달러 물량을 외환시장에 매도로 공급하면서 최근 외환보유액이 수개월 연속 유의미하게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연금 역시 외환당국과의 외환스왑 계약을 연장, 증액하여 해외 투자에 필요한 달러를 시장에서 직접 사지 않고 한국은행에서 빌려 쓰는 방식으로 원화 가치 하락을 방어 중입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국민연금이 해외 자산에 대해 공격적인 환헤지를 단행하고 외화채 발행까지 추진하며 시중의 달러 공급을 늘리기 위해 영끌에 가까운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국민연금은 환율 방어를 하지 않습니다. 국민연금 외화보유고라는게 없고 환율 방어를 하는 주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로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통해서 환율을 방어하기도 하며 정부가 외환시장에서 직접적으로 하는경우도 존재합니다.
즉 한국은행의 외화보유고 자산을 통해서 외한시장에 직접개입하는데 다만 노골적으로 직접 개입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개입은 하되 적극적으로는 할수가 없어서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는 파악은 불가능하나 실제 개입을 하고 있으며 정부또한 구두로도 개입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환율의 약세는 아시아 전반적으로 약세가 진행중이며 실제로 동남아국가의 통화도 올해 빠르게 달러대비 약세가 진행중이며 달러대비 엔화환율도 사상 최저수준으로 엔화가치가 금일 하락하면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엔화도 급격한 약세가 다시 진행중입니다. 즉 이는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며 특히 한국의 통화는 엔화와 상당히 동조화가 되고 있어서 이런 환율의 약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국제적으로 엔화 약세,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이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1550원대까지 급등했는데, 우리나라 정부와 한국은행, 국민연금이 여러 대책을 쓰고 있지만 대외 환경이 강해서 완벽한 방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