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는 높게 나와야 좋은 해석이 가능할까요?
민간 회사인 ADP에서 발표하는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는 시장에 꽤 영향을 주는 경제지표잖아요.
근데 요즘 상황에서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는 높게 나와야 좋은 해석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ADP 비농업 부분 고용 변화가 높게 나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 수치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기에
좋은 해석이 가능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가 높게 나오는 것에 대한 해석은 복합적이며, 반드시 긍정적으로만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미국 경제 상황과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에 따라 고용 지표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높은 고용 증가는 기업들이 활발하게 생산 및 투자를 하고 있으며, 경제 전반의 활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 증가로 이어져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고 있다는 것은 노동 시장이 건전하게 기능하고 있으며 가계 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고용 증가는 노동 시장이 과열되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장기적으로 기업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농업부문이 잘나오면 경기가 좋다는 반증이니 현재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내려간 점을 생각하면 호재가 맞습니다
하지만 일단 내일 새벽 5시경에 트럼프가 관세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장 막판 증시가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매우 크죠 안도랠리가 올지 우려감으로 하락을 할지 지켜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보고서는 약 400,000개 미국 사업체 고객의 임금 데이터를 근거로 한 비농업민간 고용의 월 변화에 대한 척도인데요.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