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박살나고 있는데 적금을 깨는게 좋을까요?
지금 환율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가지고 있는 돈을 달러로 바꾸고 싶은데 적금을 깨는게 좋을까요?
청년도약계좌로 70만원씩 넣어서 3년 다 되어가는데 5년까지 채우자니 그 때가면 환율 1500원은 그냥 찍고 올라가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아까워하지 말고 달러로 바꾸는 것이 좋을까요?
달러 통장도 따로 만들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뇨 저는 비추천입니다
그동안 3년동안 모은 그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 동안 모은 자금에 대한 이자가 중간에 해약하면 그만큼 수혜가 약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너무 아깝습니다
또한 현재 환율은 고공행진중이나 앞으로 환율이 더 오를것이라는것은 예상할수없습니다 이미 환율이 많이 상승하여 조정받을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또 만약 상승한다고 해도 그 돈을 달러로 바꿔서 이자받는 수혜와 5년만기 유지했을때 수혜를 비교해보면 후자가 더 높을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일단 5년간은 유지하시고 5년뒤 해약하시고 그땨되어서 안전자산 달러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리시는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라는 확실한 혜택이 있어서, 5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하면 이런 장점들을 잃고 실질적인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미래 환율이 어떻게 변할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고, 2026년 예상 환율이 1,500원대 초반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내려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그러니 적금을 깨서 생기는 확정적인 손해와 달러 환전으로 얻을 수 있는 불확실한 이득을 신중하게 저울질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에대해서는 긍정적의견드리나
3년정도된 적금통장은 깨기까지하신다면
리스크가 더커서 유지의견드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금 중도해지는 이자 손실이 크므로 우선 수익, 손실을 정확히 계산해야 합니다.
환율 전망은 변동성이 커 달러 분할 매수 방식이 부담을 줄입니다.
청약 도약 계좌는 혜택이 크므로 유지 후 별도 달러 통장 병행이 안전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청년도약계좌를 깨고 달러로 바꿀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지금 작성자님은 3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3년 이상 유지 후 해지해야 정부 기여금 일부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꼭 확인해야 해요.
계좌 해지로 포기하는 확정된 정책 혜택과 환율 상승으로 얻을 수 있는 환차익의 불확실성을 저울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환율 예측은 어렵기 때문에, 해지 전 가입하신 은행에 방문하여 정확한 예상 해지 환급금과 손익을 먼저 계산해보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달러 통장을 개설하는 것은 좋지만, 환전 수수료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인지해주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박살나는 상황에서 적금을 깨는 것이 좋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저라면 5년 만기에 3년을 채우셨다면
그냥 만기까지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모든 원화를 달러로 갖고 있거나 달러예금으로 모두 갖고 있는건 리스크가 큽니다
지금처럼 절대적으로 높아진 구간에서 일종의 포모심리로 행하는 감성적인 행동은 좋은결과로 이어지기 힘듭니다 다만 앞으로도 환율이 낮아진다고해도 1300원 중후반대수준으로 머물가능성이 있으므로 달러자산을 보유하는게 맞으나 지금처럼 절대적으로 높아진구간에서 한번에 모든 자산을 한쪽 포지션으로 변경하기보다는 균형적이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환율의 변화나 흐름을 그때 맞춰가며 대응할수 있게 원화자산 비중도 유지가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고 있으며, 미국 금리 정책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1500원대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환율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적금을 깨고 달러로 바꾸는 결정은 개인 상황과 리스크 감내도에 따라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서 적금을 깨고 달러로 바꾸는 것은 환차손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청년도약계좌는 3년 이상 유지 시 혜택이 크므로, 환율 전망에 따라 5년 만기까지 채우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으며, 현재 환율은 1400~1500원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어 단기 변동성을 고려해 자산 분산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처럼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찍고 그냥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굉장히 민감한 문제거든요
올해 고점인 1480원선 돌파하고 1500원 다가오면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외환시장에 직접 내다 팔겁니다 개인적으로 1500원 돌파를 할수는 있어도 속도조절은 한국은행에서 반드시 할거고 1500원 이상 오래 머물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라면 절대 적금 깨서 달러를 사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내년 원달러 환율은 1400원 전후로 움직일거라 생각하거든요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더 올라갈거 같다고 생각한다면 적금을 깨고 달러를 사는것이 맞습니다. 다만 적금 이자율과 달러 예상 상승률을 비교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자율보다 상승이 덜하면 굳이 깨고 환전 수수료까지 낼 필요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깨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환율이 치솟고는 있지만 청년도약계좌로 받는 이자를 깰만큼은 아닙니다.
3년을 넣으셨는데 2년만 더 넣으셔도 되고 어느 쪽이 이익일지는 당연히 도약계좌입니다.
또한 환율이 높게 가지만 결국 금리인하는 하게 될 것입니다.
더뎌지는 것일 뿐 연준입장에서 관세 영향으로 버티고 있지만 대통령을 이길 순 없기에 결국 내릴 것이며
미국 경제도 약화되면서 결국 환율은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스에서 엄청 위험하다 떠들지만 아직 GDP나 외환보유액을 살펴보면 한국 생각보다 튼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