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우리몸의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호르몬이라고 이해하시면됩니다.

양날의 검과 같으 ㄴ역할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스테로이드제는 몸의 면역기능을 약하게 만들어서 염증반응이 과도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역활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있는 경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스테로이드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약물입니다. 우리 몸의 부신이라는 곳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도 스테로이드의 일종입니다.

항염증 작용으로 각종 염증질환에서 굉장히 흔하게 많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할시 혈당 상승, 혈압 상승, 골밀도 감소, 비만 등등 여러가지 대사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이라고 하면 수개월 이상을 얘기합니다(최소 두달이상). 짧게 복용하는 경우에는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전문의 판단하에 짧게 복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류마티스질환이나 루푸스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에서는 스테로이드를 수개월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런 경우는 의사의 관리 하에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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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일반적으로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용량을 크게 하면 면역반응을 억제해서 자가면역반응을 억제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이점을 사용하여, 다양한 질환에 사용할 수 있으며, 먹는약 뿐 아니라, 주사제, 흡입제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요.

스테로이드를 장복할 경우, 의인성 쿠싱을 일으킬 수 있으며,약을 끊을 때에도 기존 우리 몸에서 생성해내는 스테로이드 물질들이 억제되지 않고 잘 생성해낼 수 있도록 양을 줄이며 천천히 끊는 과정 (tapering) 또한 필요합니다.

간략한 설명이었으나 질문자분의 궁금증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