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진환 한약사입니다.
실제 치험 사례로 황련해독탕을 달인 물로 발을 씻은 뒤 호전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탕약 자체를 이용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수반 되기 때문에 보험한약이나 과립제 처방을 물에 녹여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일 것으로 보입니다.
황련해독탕 약재 자체로 살펴보면 황금, 황련, 황백이 주요 약재입니다. 해당 세 가지 약재는 모두 진균의 증식을 막는데 좋은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약재로만 접근하신다면 황금, 황련, 황백을 우린 물을 이용한 시도도 괜찮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다만, 양약으로 바르는 연고 성분에는 국소마취제 성분이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는 것도 간혹 있기 때문에 양약 연고 성분보다 효과가 즉각적이지는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