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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개벽
천지개벽20.09.27
흥분하거나 화가나면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고칠수있을까요?

일단,제가 평상시에는 상대방과 대화시 그냥 자연스럽게 대화가 잘 되는데 문제는 화가나거나 너무 흥분을 하면 정상적인 대화가 어렵고 나도 모르게 말을 더듬거나 말실수를 많이 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고칠수있는 벙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오랜 세월에 거쳐 만들어진 성격이라 그런지 알면서도고치기가 참,힘드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준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는 쉼 호흡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천천히 크게 들이쉬고, 천천히 내뱉기 즉, 들숨 날숨을 10회 정도 반복 해주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 대화가 좀더 수월해집니다.

    좀 더 여유가 된다면, 명상의 시간을 갖고 먼저 마음의 화를 누그러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는 화로 인해 말 실수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화가 나지 않았는데도 평소 말을 더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

    볼펜을 입에 물고, 발음연습을 해도 좋습니다

    가갸거겨고교구규그기, 나나너녀노뇨누뉴느기...

    이런식으로 발음연습을 하게되면,

    말 더듬거나 말실수를 줄이는데,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자기 스스로 마인드컨트롤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천천히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모든 것은 하루아침에 변화하지 않습니다.

    반복되는 습관과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