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연인에게 힘든걸 이해받길 바라는 마음은 욕심인가요?
연인은 제 가정환경이 불우해서 제가 부모와 맞서질 못하고 무기력해하는걸 이해하지 못해요. 공감이 안 간대요. 저는 부모한테 그동안 맞기도 하고 언어폭력도 많이 들어와서 지쳐있고, 대화할 땐 벽에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라 부모와의 대화를 포기했어요. 마음 꼭 닫지 말고 열어서 얘기를 하고 근본적으로 해결을 해보라는데 저는 그냥 힘든 마음을 남친한테라도 공감받고 싶어요. 근데 남친은 공감 안 간대요. 이런 부분이 서운하고 처절해요. 연인한테 공감을 바라는건 연인관계에서 필요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