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연인에게 힘든걸 이해받길 바라는 마음은 욕심인가요?

연인은 제 가정환경이 불우해서 제가 부모와 맞서질 못하고 무기력해하는걸 이해하지 못해요. 공감이 안 간대요. 저는 부모한테 그동안 맞기도 하고 언어폭력도 많이 들어와서 지쳐있고, 대화할 땐 벽에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라 부모와의 대화를 포기했어요. 마음 꼭 닫지 말고 열어서 얘기를 하고 근본적으로 해결을 해보라는데 저는 그냥 힘든 마음을 남친한테라도 공감받고 싶어요. 근데 남친은 공감 안 간대요. 이런 부분이 서운하고 처절해요. 연인한테 공감을 바라는건 연인관계에서 필요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건가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정도는 기본적인거라 생각이드는데 연인이 힘든걸 이해안해주면 그누가 해줄지의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도와주고 응원을해줘야 할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그런 부분응 공감받기 어려워요. 사람마다 각각 다른인생을 사는데 남의 인생을 쉽게 이해하고 적절한 위로를 하는건 어려운일입니다. 이해받으려하지마시고 얜 나와 다른 인생을 사는 사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세요.

  • 연인관계에서 힘든 일들을 터 놓고 얘기할 수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그런데 님 남친분이 공감능력이 없어 보여요...고민을 들어주는 것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지는데 공감을 못하는 사람이랑 얘기하면 더 힘들어 지죠..

  • 연인이나 부부는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의지가 더어야겠지요! 바라기보다는 내가 할게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기대를 않으면 마음의 상처가 없겠지요~~

  • 남자친구분이 공감 능력이 부족할수도 있겟네요.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보완이 된다면, 그래도 다른 부분에서 행복 받으시면 되겠죠!!

  • 연인에게 힘든 마음을 이해받고 싶어하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누구나 공감받고 싶어하니까요.

    다만, 연인도 모두가 같은 경험이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어요.

    그걸 욕심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게 중요해요.

    당신이 힘든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건강한 관계를 위해 필요하니까요.

    조금씩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좋겠어요.

  • 남자친구분이 작성자님과 같은 상황을 전혀 겪어 보지 못했기에 이상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또 공감을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작성자님이 서운함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누구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느정도 위로받고 싶고, 의지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요. 당연한 것이고, 욕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글에 쓰신 것과 같이 작성자님의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남자친구분에게 한번 이야기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필요이상까지는아니지만 반드시 이해해달라고하긴 어렵죠...

    태도에 따라 다를거같네요

    나는 공감이 가지않는다 하고 그냥 얘기하는건지

    나는 왜그런지 도저히모르겠다 너랑 맞지않는다 이렇게 너무부정적인태도를 보인다면 공감못해주는걸떠나서 성향이 맞지않는사람일수도있습니다

  • 어려서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부모님에게 안 좋은 행동을 당해 자포자기 한 거 같은데 그 감정을 남친한테 푸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집 안 가정사는 부모님과 해결하는 것이지 남자친구에게 전부 털어놓고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며 더군다나 남자친구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보이는데 이해 못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질문자님 입장에서 조금만 이해해주면 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남자친구는 완강한 성격으로 이해해줄 마음이 없는데 자꾸 요구하면 결국 다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내가 사랑하는 연인에게 공감받지 못하는 어려움은 정말 큽니다.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지요.. 다만, 내가 그의 선택을 좌지우지할 수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연인에게도 단계가 있습니다. 처음 열정과 관심 그리고 집중후에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안에 드러나지 않았던 상처와 소외감을 알아차리고 몰라주었던 것에 안타까워하는 것 그것이 조금더 사랑에 가깝지 않을까 해요.

    관계에서 어떤것이 본인에게 사랑으로 오는지 가만히 마음에 물어 보세요. 감정을 솔직하게 답변을 해 줄것입니다.

  • 연인에게 힘든부분을 이해받고 싶어하는군요 그런데

    남자분들은 그런걸 잘 공감

    못 합니다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것은 공감할줄 몰라요 질문자님 사람한테 위로

    받으려고 하면 좋아할 사람

    별로 없어요 안좋은 이야기듣고 싶어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자기가 감정의쓰레기통이라 생각되어 듣기 싫어 합니다 스스로 감정을 털어버리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친구에게도 그런 이야기하면서 위로받을려고 하면 멀어지죠 부모님 성격이 그러셔서 또 그런환경에서

    살아오셔서 그랬을 겁니다

    질문자님을 사랑 안해서가 아니고 사랑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랬을수도 있어요 이런식으로 풀어가야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대고 싶고 그런마음을 바라는것은 기대이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합니다

    연인이란 가족,친구를 제외하고 첨으로 소중하다고 느끼는 상대니까요

    본인도 맞서 싸우는게 좋다고 봅니다 맞서 싸우지 못한다면 절연하세요

    저는 글내용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나중에 성격이 바뀌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폭력으로 키웠던 사람을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기로 했고 직접 통보하고 연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연인이라면 적어도 저사람의 아픔을 어느정도 나에게 기댈수있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안되면 그런 사람과 평생 같이 못갑니다

  • 연인에게 힘든 마음을 이해받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바람입니다. 다만 서로 표현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조금씩 마음을 열고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좋아요.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천천히 서로를 이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