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뼈 아래가 튀어나와있는데 뭘까요?
사진의 동그라미는 같은 부위를 표시한 것입니다.
사진의 왼쪽은 다리를 폈을 때, 오른쪽은 굽혔을 때입니다.
오직 굽힐 때에만 튀어나옵니다.
오스굿슐라터? 오스굿슐래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그랬고 무릎이 아파본적도 없는데다가 다리를 다친적도 없어요.
과거나 지금이나 눌러도 아프지 않고 그저 튀어나와있을 뿐입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예나 지금이나 없어요.
그저 어릴 때 딱딱한 바닥에 무릎 꿇고 앉을 때나 바닥에 닿으니까 아팠지, 걷거나 뛰어서 아픈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심지어 오리걸음을 해도 허벅ㅈ지나 터질 것 같지 무릎이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뭐... 그냥 기형인 걸까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아래가 튀어나오는 증상은 오스굿귤라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하체의 골격변형이나 골격의 자연적인 특징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고 특병한 치료가 필요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원인에 대한 확실한 판단을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고려하는 것이 좋아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진상으로는 한계가 있고 엑스레이를 찍어 보시고 어떤 뼈가 문제인지 아니면, 지방종 혹은 근육의 유착에 따른 뭉침인지 이런것들을 자세히 확인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이쪽 치료일을 해보니, 뭔가 노말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가서 원인을 확인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게 나중에 어떻게 변수로 작용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병원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무릎 뼈 아래는 경골 조면(tibial tuberosity)이 튀어나온게 하나 있습니다.
해당 사진으론 정확하게 파악이 어렵지만 무릎 뼈 기준으로 바로 아래있는게 맞다면 거의 경골 조면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정확히 확인하고싶으시면 엑스레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뼈의 조직이 아닌 다른 조직이라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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