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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2

화석이라는것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흔히 공룡 발자국을 통해 널리 알려져있는 화석들은 과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하여 참 신기합니다. 이 화석이라는것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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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은말벌290
    작은말벌29023.05.02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체가 사망하면 그것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하게 불순물로부터 해방됩니다. 이 과정에서 뼈, 껍질 등 단단한 부분은 보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이 모래나 진흙속에 묻혀서 광물질 성분으로 변해서 화석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사체가 부패가 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주로 바나나 호수의 바닥에서 잘 만들어 집니다. 단단한 뼈나 껍질 등이 부패되지 않아서 화석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화석은 사막이나 얼음속에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공룡의 발자국과 같은 흔적이 남아서 화석이 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이나 식물은 죽으면 썩은 고기를 먹는 동물(독수리자칼 등)의 먹이가 되거나, 박테리아에 의해서 해체됩니다. 그렇지만, 예외는 있는 법! 홍수가 나거나, 산사태, 모래돌풍등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살아있는 동식물이 매몰되기도 하고, 얼음, 석탄 타르나 나무 송진 등에 생매장되기도 합니다.

    이런 사건이 일어날 때, 생물체는 보통 썩지 않은 채로 보존되어 수백만년 동안 땅 속에 묻혀 있게 되는 셈이죠.

    오랜 시간 동안 광물이 침투하고, 열과 압력을 받는 등 여러가지 작용을 통해서 이 생물체나 생물체를 둘러싸고 있는 물질들은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찌그러지기도 하구요, 빈 구멍이 메워지기도 하고, 색깔이 변하기도 하지요. 다시 아래서 이야기하겠지만, 일부나 전부가 암석으로 변하기도 한답니다. 언젠가는 그 생물체가 화석이 되어서 침식작용이나 인간의 발굴작업 등을 통해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퇴적물이 쌓이는 것은 물과 공기에 의해서나 대부분 물에 의한 퇴적으로 지층이 만들어지게되는데요


    물과 공기는 퇴적층을 만들 때 입자가 같은 모양이나 크기로 나뉘게되는데요 이때 생물들이 물에 의해 퇴적되면서


    같은 종류끼리 발견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고요 대부분의 화석화 과정은 물속에 녹아있는 광물질에


    의해 원래의 물질이 완전히 바뀌어지는 석화과정이기 때문에 물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네요.


    화석은 박테리아에 의한 분해와 공기나 물속에 들어있는 산소와 탄소에 의한 화학적인 분해의


    가능성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화석은 순간적으로 묻혀야만 화석이 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석의 생성과정중 가장 중요한 화석의 생성 조건이다.

    1. 빠른 매몰 :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전에 매몰되어야 한다.

    2. 경질부 존재 : 뼈나 이빨, 껍데기와 같은 단단한 부분이 존재해야 한다.

    3. 화석화 작용 : 재결정, 치환, 탄화 작용 등의 화석화 작용을 받아야 한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석은 생물체가 진흙같은 조직이 촘촘한 지층, 또는 용암같은 물질에 감싸진 후 그 위로 다른 지층이 쌓이며 생물체가 있는 위치에 강한 열과 압력이 발생하여 만들어집니다.

    열과 압력에 의해 생물체의 모양은 디테일하게 남아있지만, 구성하던 성분들은 분해됩니다. 이것들을 지층화석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얼음속에 갇힌 빙하화석, 호박속에 갇힌 호박화석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