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주위를살피다
아버지가 제 퇴직금으로 빚 갚겠다고 하시는데 냉정하게 거절해도 될까요?
아버지께서 평생 사고만 치시다가 이제 제 마지막 보루까지 탐내시니 가족이고 뭐고 다 끊어내고 싶습니다.
안 해드리면 다른 친척들한테 제 욕을 하실게 뻔한데.. 그래도 제 인생 지키는 게 우선이겠죠?
25개의 답변이 있어요!
퇴직금이면 어떻게 보면 본인의 생존권이 걸린돈이므로 가족이라도 단호하게 거절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친척들에게 욕을하시더라도 본인의 미래는 본인이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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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세상엔 부모같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요
자식의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야할 부모들이 맨날 사고 치고 자식한테 뜯어갈 궁리만하는 그런 부모들과는 인연을 끊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본인 인생을 본인 답게 살수 있습니다
이번에 퇴직금으로 끝날것같나요?
죽을때 까지 사고치고 손벌립니다
글쓴이 인생이 평생 아버지 뒤치닥거리하다가 끝나요
그게 얼마나 허무 한대요..
꼭 글쓴이 인생을 찾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35년 퇴직금을 받을 사람입니다. 저는 퇴직금을 받고나서 아직 더 근무중이어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지는 않은데요, 퇴직금은 진짜 사용하기 싫은 상황입니다. 35년 직장생활의 마무리인데
막 쓰기 너무 아깝습니다. 퇴직금은 꼭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곳에 사용하시길 ..
네 가족이라 해도 이건 지금까지 살아오고 열심히 일한거 가지고 퇴직금 받는건데 거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께서 먼저 주시는것도 아니고 빚 갚겠다고 달라고 하는건 거절해야죠.
제발 본인 인생을 지켜 주세요.
가족의 빛 절대 못 갚아준다는 개념은 아닌데
여기서 요점은
평생 사고만 치셨다는 내용이 포인트 입니다.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했어요.
절대 돌려받지 못 할거고
다음에 또, 그 다음에도 또
언제든 매번 돈 달라고 할겁니다.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 할거구요.
아무리 가족이래도
아닌것은 아닌겁니다.
부디 냉정해 지셔서
제발 본인의 인생 만큼은
지켜 내시길 바랍니다.
당신 인생 지키는게 우선 맞습니다. 아버지분이 친척들에게 작성자분 욕하고 그 친척들이 또 작성자분께 왜 퇴직금 안줬냐고 욕하면 니가 나 대신 갚아줄거냐고 말하세요.
네. 만약에 내가 다시 넘어져도 일어날 나이라면 퇴직금 주고 다시는 안보는 게 인생을 길게 보면 나을 수도 있지만 넘어지면 일어서기 힘들 나이라면 지켜내야죠. 월급 보고 한 달 한 달 버텼드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라 생각하고 퇴직금을 지켜냈는데 그냥 나쁜 놈 한 번 되세요.
부모님이 나중에 본인 결혼하실 때나 목돈 필요하실 때 갚아주실 능력이 되신다면 당연히 얼마든지 드릴 수 있을거같아요 근데 그럴 능력이 안되신다면,,, 본인한테도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퇴직금을 조금 떼어드린다면 모를까 전액을 드리는건 위험하지않을까요
돈 때문에 친구 잃고 가족 잃습니다
본인 돈인데 본인이 싫다면 거절하는게 맞죠
그치만 도움을 주고싶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도와주시는 것도 나쁘지않은거 같아요
혹시 그 빚이 어떤 용도(?)로 사용했던건지도 중요해요
그런 가족은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끝은 아니니깐요...
항상 마지막이다 도와줘라..
가족이니 같이 이겨내자...
정작 내가 힘들땐 돈없다..
이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퇴직금 본인위해 사용하시길..
안된다고 하세요..
자녀 퇴직금으로 빚을 갚겠다니요 ㅠㅠ
부모님이 달라고 하시는 돈은 받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드려야 한다는 말을 얼핏 들은거 같아요.
퇴직금은 생명줄과 같은건데..
당연합니다
마음이 쓰이고 내 가족을 위하는 선택이라고 해서
나중에는 더 원망하고 후회 하실 수 있습니다
결혼이라던지 나의 큰 인생에서 변환점이 있을때
무심코 한 행동들이 문제가 되고 큰 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자신이 가장 먼저입니다.
매정하고 쓰레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내 자신을 지키는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가족을 위해 젊은시절 희생을 하였습니다.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면 성과로 이루어지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발판이 되어 더 독하게 살았습니다
그런 삶을 살았더라도 조금 아쉬움이? 남을때도 있었습니다.
고정적인 수입이시고 평안한 삶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지키는것을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절연한다 생각하고 냉정하게 거절하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 흔들려서 다 주고 빚쟁이 됐어요
저만 안좋아지고 다들 평온하게 잘 살아요
제발 진짜 그 돈 지키세요
친척들이 욕하든 말든 그냥 욕 좀 먹고 오래산다 생각하시구요
어차피 평생 사고만 치셨다면 돈을 갚아드려도 그 돈으로 다른 걸 하거나 아니면 또 사고를 칠듯하네요. 아직까지도 연을 안 끊으신 거면 자식으로서의 도리는 다 하셨습니다. 고생하셨고 친척들이든 아버지든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사세요. 자식한테 빚 갚으라고 하는 부모가 어딨나요? 전부 가족이라는 탈을 쓴 이상한 사람들이니 욕을 먹어도 딱히 기분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이상한 사람한테 욕 먹는다고 해서 내가 이상한 건 아니잖아요? 그쪽이 이상한 거지
마음이 얼마나 무겁고 힘드실지 감히 짐작조차 안 되네요..
평생 고생하신 본인의 소중한 퇴직금까지 손을 대려 하시니 정말 막막하고 배신감도 크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은 냉정하게 거절하시는 게 맞다고 봐요..!
이건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질문자님의 앞날과 생존이 걸린 문제잖아요.
아버지가 그동안 계속 사고를 치셨다면, 이번에 퇴직금으로 빚을 갚아드린다고 해서 상황이 끝날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오히려 질문자님의 마지막 보루까지 사라지면 나중에 정말 힘들어졌을 때 누구도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친척들한테 욕을 먹을까 봐 걱정되시겠지만, 내 인생이 무너지는 것보다 잠시 비난받는 게 훨씬 낫습니다.
어차피 남들은 질문자님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거든요. 지금은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시기이니 미안해하지 마시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을 강요받는 건 이제 그만하셔도 됩니다.
본인의 인생을 1순위에 두고 단단하게 마음먹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성인이 된 자녀의 퇴직금까지 마치 본인의 돈인것마냥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히 거절을 하시고 당분간 거리를 두더라도 금전적인 문제에서는 부모님과 확실히 선을 긋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모님하고 지내려면 경제적인 관리는 본인이 직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