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원전 조선 반도체소부장주 후반기 동향은 어떨까요?

방산 원전 조선 반도체소부장주 후반기 동향은 어떨까요? 하이닉스 삼성이 워낙 들쑥날쑥해서그쪽으로 관심이 가네요 옮겨타도 될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하반기 주식 시장에서 방산 원전 조선 섹터는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 속 수출 호황과 AI 데이터센터 구동을 위한 청정에너지 수요 폭발 그리고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에 따른 조선업 슈퍼사이클 진입 등 강력한 대외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반도체 소부장 역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주가 변동성과 별개로 고대역폭메모리와 첨단 패키징 중심의 국산화 수혜가 지속될 확고한 구조적 성장 흐름을 타고 있으므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다변화를 위해 대형주 중심의 비중을 일부 축소하고 이들 주도 섹터로 자금을 유연하게 이동하는 전략은 충분히 긍정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방산, 원전, 조선, 반도체소부장 모두 하반기에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이미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흔들린다고 해서 바로 옮겨타기에는 가격 부담도 같이 봐야 합니다. 최근 흐름은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하다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조선, 방산, 원전, 전력기기, 소부장 쪽으로 순환매가 도는 모습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업종들도 무조건 안전한 대안은 아닙니다. 방산과 조선은 수주 기대가 주가에 먼저 반영되는 경우가 많고 원전은 정책과 해외 수주 변수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반도체소부장은 대형 반도체주보다 탄력은 좋을 수 있지만 고객사 투자 일정이 늦어지면 주가도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변동성이 크다고 해서 한 번에 전부 갈아타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옮겨타기보다는 일부 비중을 나눠서 가져가는 방식이 더 낫지 않을 까 판단됩니다. 반도체 대형주는 여전히 AI와 HBM 수요의 중심에 있고 조선, 방산, 원전, 소부장은 순환매와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보완 업종입니다. 따라서 전부 매도 후 이동하기보다는 관심 섹터 중 실적이 확인되는 종목을 골라 분할로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