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청렴한치타291
청렴한치타291

에로스 433는 인류최초로 착륙을 성공한 소행성인데, 에로스 433에서의 외계문명흔적이 있다는 근거는?

태양계에서

소행성 대는

화성과 목성 궤도 사이에 위치하는 원반 모양의 영역입니다.

세레스 베스타 등 비교적 큰 소행성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에로스 433이라는 소행성은

기존 소행성 대에 속한 소행성이 아닌

지구와 화성 사이의 궤도를 가지는

지구 근접 소행성에 속하는데요

길이 33킬로미터에 폭이 13킬로미터나 되는 제법 큰 소행성에 속하는데요.

화성 목성 소행성 대에 비해

아무래도 거리가 가깝다보니

탐사선 접근이 용이하기도 하고

지구 충돌 위험성을 연구하는데도 중요하다보니

착륙 목표로 잡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1년에 인류 최초로 표면 착륙에 성공한 소행성이

에로스 433 으로

천문우주과학 사에서 굉장한 의미를 지니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최근에 에로스 433에서 외계문명의 흔적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고하는데요

어떤 근거로 외계문명의 흔적이라 주장한다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에로스 433은 S형 소행성으로 규정된다고 하는데 길이 약 33km, 폭 13km, 부피가 2,500km3이며 밀도가 2.67g/cm3로 암석질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나사의 NEAR 슈마커 탐사선이 2000년부터 궤도 진입을 하여 2001년 2월 12일 표면 착륙을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고해상도 사진 약 16만장과 엑스선, 감마선 스펙트럼, 중력장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일부에서 이야기하는 외계 문명의 흔적 주장은 에로스의 표면 구조에서 인공적인 형상이 관측된다고 이야기 하는데 소행성은 충돌 크레이터와 함께 지질학적 압력으로 직선적 구조나 각진 지형을 가질수 있기에 암석의 물리학적 변형으로 흔한 현상이며 인공의 증거로 보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봅니다. 일부 주장에서 에로스가 속이 빈 구조체라면 우주선일수도 있따라는 추론을 하지만,탐사선 분석결과 에로스는 내부에 약간의 다공성이 있지만 속이 빈 구조는 아니고 중력측정과 밀도 계산을 해보면 정확하게 이를 알수 있께 되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