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고려해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나라는 언제 금리인하를 할까요?
미국, 유럽, 영국의 중앙은행이 동시에 강력한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일본과 우리나라만 다른 행보를 보이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등하는 집값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고려해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나라는 언제 금리인하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내리겠다고 사실상 공식 선언했습니다. 수년 동안 고물가를 잡기 위한 긴축의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된 건데, 금리를 얼마나 내릴지에 따라 한국은행도 영향을 받을 걸로 보입니다. 이틀 전 기준금리를 동결한 한국은행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에서는 10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크게 보지만 앞으로 한 두 달 서울 아파트값과 가계부채 추이를 보고 인하를 결정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부채리스크로 인해서 굉장히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는 경우 달러환율이 상승하여 국내 수입물가가 상승하게 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9월부터 시작된다면 우리나라 또한 10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기준 금리 인하는 언제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조를 보
미국이 기준 금리 인하를 하게 되면
대략 10-11월 사이에 한 번 정도 기준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주 22일 열렸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포워드가이던스라고 향후 3개월내 기준금리 가이던스를 발표했는데요 금융통화위원 4명이 기준금리 인하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에 미국이 예정대로 기준금리인하를 하면 우리나라도 10월이나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5비피 인하를 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내리긴 할 것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집값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핀셋으로 적용하기 위해서
주담대 및 전세 금리만 상승시키고 나머지 기준금리만 인하 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이유는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준금리를 인하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우리나라 금리 인하는 일단 미국이 인하를 해야 할 수 있고 +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어느정도 안정된다 싶어야 할 수 있을 것이므로 빨라도 10월, 11월 쯤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전에 내리기에는 한국은행이 매우 부담이 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부동산/가계부채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역대 저 두가지가 좋았던 시기가 없기도 하며, 금리인하시기를 놓치면 더 큰 경제적 손실이 올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미국인하시 곧 이어 동일하게 인하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잭슨홀 미팅에서 미국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의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됐고, 물가 여건도 마련됐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10월 혹은 11월에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높은 가계부채는 금리 인하 시 가계의 대출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어, 금융 안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으며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 금리 인하는 부동산 시장을 더욱 과열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금리 인하는 경제 상황이 안정되고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때 고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웨도 올해 1차례 정도는
금리인하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 등을 고려하였을 때,
미국이 내림폭에 비하여는 적겠지만 소폭이나마
내릴 확률은 높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현재 급등하는 집값과 가계부채 증가 등의 이유로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초까지 금리를 현 수준인 3.5%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 인하는 이르면 2024년 상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으나, 경제 성장 둔화와 높은 가계부채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고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려는 한국은행의 입장이 반영된 것입니다. 금리 인하는 2024년 1분기 이후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기를, 올해 9월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인 빠르면 10월, 늦어도 11월에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과열 신호와 더불어 물가 상승 등의 지표 등이 나오게 된다면 10월 기준금리 인하 역시 불가하며, 더 늦추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밤 연준 파월 의장의 잭슨홀 회의의 연설에서 9월에 미국의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뜻을 명확하게 발켰습니다.
다만 인하의 폭은 경기지표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합니다.
이를 볼 때 우리나라도 미국의 9월 인하를 전후하여 기준금리를 내릴 것입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물가도 2%대로 안정적이고 환율은 약간 불안정하지만, 우려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를 볼 때는 미국보다 먼저 내려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가계 부채의 과다한 증가, 부동산 경기의 과열 신호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은행도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정부는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최근 정책 대출금리를 인상했고, 은행에도 가계대출금리를 올리도록 압박하고 있고 실제로 은행도 올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금리정책의 역행은 이번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 우리나라도 인하할 것이라는 시그널로 보여집니다. 인하해도 이미 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에 실질 인하의 폭이 낮게 유지하여 가계 대출을 줄이고 부동산 경기 과열을 막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경제 상황과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 볼 때 신중한 접근이 예상됩니다. 미국, 유럽, 영국 등 주요국들이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내고 있는 반면, 한국은 여러 국내 경제 요인들로 인해 다소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는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입니다. 금리 인하는 대출 비용을 낮춰 부동산 투자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어, 이미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 추가적인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계부채의 증가는 금융 안정성 측면에서 우려되는 부분으로, 금리 인하가 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 둔화와 수출 부진 등 대외적 요인들은 한국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대내외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리 정책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 시기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가계부채 증가세 완화, 그리고 글로벌 경제 상황의 변화 등을 주시하며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의 변화 추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 또는 2025년 초반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경제 상황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