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토네이도 중 어는것이 더 강력한가요?
장기적으로 보면 태풍이 강하고 단기적으로 보면 토네이도가 강할 거 같은데요. 단기적으로 봤을때 역대급 태풍과 역대급 토네이도 중 어는 것이 인류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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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1961년 태풍 낸시(Typhoon Nancy)는 에 북서 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으로 1분 최대 풍속이 345 km/h 였습니다. 1999년의 브리지 크리크-무어 토네이도 는 순간 최대 풍속 484km/h(134.4m/s)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바람을 일으킨 토네이도입니다.
태풍은 넓은 지역에 피해를 주며, 토네이도는 좁은 지역에 강한 피해를 줍니다. 둘 다 강력할 경우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많았습니다. 누적 피해량으로는 태풍의 피해가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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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토네이도는 넓은 평야에서 발생하므로 사람들의 주거지역이 밀집해있는곳보다는 별로없는곳에 피해를줍니다.
반면 태풍은 바다에서 만들어져서 해안도시나 내륙에 큰피해를 줍니다.
감사합니다.
허리케인과 토네이도는 아무 차이도 없습니다.
둘 다 똑같은 태풍이자 토네이도이며,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있습니다.
토네이도, 태풍, 사이클론, 허리케인 모두 같은 말입니다.
각 지역별로 태풍의 크기에 따라 구분하기도 하지만 기준은 매우 모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