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과 감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오늘 열이 심하게 나고 입맛도 없어서 밥을 상당히 많이 남겼는데요. 독감인지 감기인지 헷갈리는데 두 질병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독감과 감기는 모두 호흡기 질환이지만 증상이 다릅니다.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기침 등이 특징이며, 증상이 빠르게 심해지며 종종 전신적인 (이게 핵심입니다. 전신적인 증상이라는거) 불편감을 동반합니다. 반면 감기는 비교적 서서히 시작되고, 주로 코막힘, 콧물, 인후통, 가벼운 기침 등 상기도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입맛이 없고 열이 심하다면 독감일 가능성도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독감은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감기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독감이 증상이 더 심합니다.
감기는 그것을 유발하는 원인 바이러스가 수백가지 이상 존재하는 포괄적인 개념의 상기도 감염 질환이며, 독감은 구체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 때를 의미하는 구체적인 질환입니다. 안타깝지만 나타나는 증상들은 대동소이하며 증상을 통하여 단순 감기와 독감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감별을 위해서는 독감 여부를 독감 검사를 통해서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오늘 열이 심하게 나고 입맛도 없어서 밥을 상당히 많이 남겼는데요. 독감인지 감기인지 헷갈리는데 두 질병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이점이 궁금하셨군요
둘다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감염인 것은 같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함 감염이며 치료제가 있습니다.
감기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등 여러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으로 치료제가 없구요
독감이 감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발열이나 근육통과 같은 전신증상이 흔하고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감기는 rhinovirus, coronavirus를 비롯한 200여종 바이러스의 상기도감염을 총칭합니다.
독감은 influenza virus의 상기도 감염이구요.
증상면에서 보면 독감의 경우 발열, 오한, 쇠약감, 근육통같은 전신 증상이 심하고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같은 호흡기 증상은 비교적 가벼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상만으로 두가지를 구별하는건 사실 불가능하지만 호흡기 증상이 가벼운데 열이 많이 나고 쇠약감이 심하면 독감을 의심해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독감과 감기는 둘 다 호흡기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지만, 그 원인과 증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흔히 갑작스럽게 고열이 나고 근육통, 몸살,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통이나 심한 기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감기에 비해 더 심하고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감기는 주로 리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재채기, 코막힘, 인후통, 가벼운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열이 나기도 하지만 독감처럼 높은 열이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감기는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경향이 있지만, 경미한 피로나 몸살이 올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증상인 심한 열과 입맛 저하는 독감의 증상과 유사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독감과 감기는 둘 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지만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이 약간 다를 수 있어요. 감기는 일반적으로 리노바이러스 같은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코 막힘, 기침, 목 아픔 같은 가벼운 증상이 주로 나타나요.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고열, 몸살, 피로감, 두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질문자분이 열이 심하게 나고 입맛을 잃는 것은 독감의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도 빠른 회복에 중요하니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