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 면접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내일 한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채용공고에 작성된 주요업무 글만 봤을 땐 제가 예전에 했던 업무와 비슷한 업무도 있지만 한두개정도는 제가 한번도 해보지 않은 업무입니다. 예전에 했던 업무는 몸을 주로 쓰는 업무였다면 내일 가는곳은 사무직이라 컴퓨터 활용능력도 우수라고 작성이 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엑셀이라던지 컴퓨터활용능력은 거의 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부족한데 면접에 이런 부분에 대해 물어본다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 좋을까요?

그리고 궁금한걸 질문할때 야근여부에 대해서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직접적으로 야근이 있는지 물어보면 안좋을 것같아 만약 야근을 하게 된다면 야근수당이 있는지... 이런식으로 말을 돌리면서 물어볼려고 하는데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면접에 대해서 만약 컴퓨터 등에 대해서 물어보면

    최대한 자연스럽게 자신의 약점을 가리면서

    그렇다고 거짓말 하지 않는 선에서 대답을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보시고

    최대한 잘 대답하시면 충분히

    취업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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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회사 면접시에 컴퓨터 활용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면 아무리 본인이 가고 싶다고 해도 설사 합격이 되도 본인과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면접 시에 솔직 하게 본인이 했던 부분을 강조 하고 안 해 봤던 업무는 솔직 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근 수당 관련 해서는 면접이 끝나고 합격 후에 물어 봐도 될 듯 합니다. 면접 시에 야근 수당을 머저 물어 보는 것은 약간 안 좋은 인상을 줄수도 있습니다.

  • 내일 면접을 앞두고 계시는군요! 실무 경험은 있지만 툴(Tool) 활용 능력이 부족해 걱정되는 마음, 그리고 근로 조건에 대한 궁금증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모습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가장 진정성 있으면서도 '일 잘할 것 같은' 답변 전략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컴퓨터 활용 능력(엑셀 등) 질문 대답법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라고 적혀 있는데 해본 적이 없다면, "못 한다"고 단정 짓기보다 "빠르게 습득할 의지와 기본기"를 강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정공법 (학습 의지 강조): >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전 업무는 현장 중심의 실무 위주였기에 엑셀을 전문적으로 다룰 기회는 적었습니다. 하지만 업무의 흐름과 데이터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입사 전후로 필수 함수와 문서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익혀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자신이 있습니다."

    • 강점 연결: > "컴퓨터 툴은 도구일 뿐, 업무의 본질은 제가 경험했던 [이전 업무의 핵심]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익힌 꼼꼼함과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무 업무에 필요한 스킬도 빠르게 마스터하여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

    • 팁: 만약 오늘 밤에라도 유튜브에서 '엑셀 기초 10분 정리' 같은 영상을 보고 가신다면, 면접에서 "현재 기본적인 함수와 표 작성법은 공부 중입니다"라고 구체적으로 덧붙일 수 있어 훨씬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2. 야근 및 수당 질문,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야근 수당'을 직접적으로 묻는 것은 첫 면접에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직무 역량이 100%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칫 "일 배우는 것보다 조건부터 따진다"는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다음과 같이 업무의 '흐름'을 묻는 방식으로 우회해 보세요.

    • 추천 질문 방식: ​"업무 특성상 월말이나 특정 시기에 업무가 집중되는 편인가요?" "팀원분들의 전반적인 업무 스케줄이나 협업 방식이 궁금합니다."

    ​"업무 특성상 월말이나 특정 시기에 업무가 집중되는 편인가요?"

    "팀원분들의 전반적인 업무 스케줄이나 협업 방식이 궁금합니다."


    • 이렇게 질문하는 이유: 보통 "월말에 마감 업무로 조금 바쁜 편입니다"라는 답변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야근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당이나 복지에 관한 구체적인 부분은 합격 통보를 받은 후 처우 협의 단계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매너 있는 방법입니다.

    ​3. 면접관을 사로잡을 마지막 한마디

    ​질문자님은 '몸을 쓰는 업무'에서 '사무직'으로 전환하시는 것이니, 현장을 잘 안다는 것이 엄청난 강점입니다.

    "저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업무의 밑바닥부터 익혔습니다. 사무실에만 앉아있던 분들은 모르는 현장의 생생한 디테일을 문서에 녹여낼 수 있는 것이 저만의 차별점입니다."


    ​이런 태도로 임하신다면 면접관도 컴퓨터 능력 부족보다는 질문자님의 현장 경험과 성실함에 더 큰 점수를 줄 것입니다.

    ​내일 면접, 떨지 말고 질문자님이 가진 실무의 힘을 당당하게 보여주고 오세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