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를 거절할 때 댈 수 있는 핑계거리가 뭐가 있을까요?

Question

주변 지인이 아프다든가 하는 뻔한 핑계는 뭔가 너무 속이 보이는 것 같고 적당히 사실적인 핑계거리가 있을까요? 술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한번 마시면 중간에 빠져나오질 못해서 차라리 참석을 안하고 싶을 때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탁월한돌꿩36입니다. 저는 보통 집에 애기가 아프다거나 아니면 와이프가 오늘은 선약이 있어서

제가 집에가서 애를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게 뻔한 거짓말이 될 수도 있지만

이 말 하면 거의 다 이해해 주는 분위기로 흘러 가더라구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왕비노입니다.

요즘 약 복용중이라고 해보세요. 뭐야 이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정말 어이없게도 잘 먹힙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쩡민이입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안되면 역시 부모님핑계가 제일 좋더라구오

부모님께 죄송허지만

Answer 4

안녕하세요. 영악한참고래79입니다.

술자리 거절할 때 가장 좋은 건 이성과의 약속이 생겼다고 하시는거에요! 누군지 궁금해하면서 다들 안와도 된다고 분명 할 겁니다! 대신 다음에 만나면 얘기해주겠다고 하시고 술자리는 안 가실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