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달력이 바뀌면서 1582년에 열흘이라는 시간이 통째로 사라진 사건은 어떻게 발생한건가요?

중세 막바지 서양에서는 달력의 기준이 율리유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바뀌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때 1582년에 열흘이라는 시간이 통째로 사라진 사건은 어떻게 발생한건지 배경이 궁금하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율리우스력은 1년을 365.25일로 계산하지만 실제 태양년은 약 365.2422일어서 매년 11분의 오차가 생깁니다. 이 작은 오차가 1000년 이상 누적되면서 16세기 달력상 춘분과 실제 춘분 사이에 10일 차이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황 그레고리 13세가 1582년 달력을 개정했던 것입니다. 당시 유럽의 가톨릭 국가들은 1582년 10월 모요일 다음 날을 10월 4일 다음날을 10월 15일로 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10월 5일부터 14일이 날짜에서 빠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윤달을 정했습니다.

    따라서 그레고리력이 선포되었던 1582년에 열흘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누적된 달력 오차를 한꺼번에 수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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