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학학원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제가 수학을 늦게 시작해서 수학 모든 부분을 싹 다 돌려야 하거든요? 근데 그래서 원장쌤이랑 수업을 하는데 저보고 고2 수업들을때 같이 들으라는거예요 그래요 그런다고 치는데. 저보고 오늘 4시간 30분 수업을 들으래요 연강. 아니 어떻게 밥도 안먹고 10시 30분부터 3시까지 수업을 들으라고 해요? 이거 안내도 어제 해줬어요 지금 가야되는데 가기싫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모든 학생이 공부를 꼭 열심히 해야 한다거나

    몇시간 이상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게 꼭 좋다거나

    그런건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요

    휴일에 4시간 반 학원 가는게

    우리나라 학생 중에서는 솔직히 평균보다 적은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중학생들도 그 정도 하는 친구들 많고요

    5월이니까 수학을 고등학교 전 과정을 지금 한 4개월 안에 끝내야 될텐데

    하루에 네다섯시간, 부족하죠

    수학을 꼭 공부 해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애매하게 돈이랑 시간만 버릴것 같으면 차라리 하지 않는것도 전략이고요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 답변에 앞서 근본적인 질문부터 해야될 것 같습니다.

    혹시 수능을 잘봐서 좋은 대학을 가고 싶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밥 먹는 시간도 아껴야하긴 합니다. 쉬는 시간에 그냥 간단히 빵이나 음료로 떼우는거죠.

    근데 만약 부모님의 등쌀에 떠밀려, 혹은 다른 애들도 다 가니까 대학을 가려고 하시는거면 그만두는 게 좋습니다. 특히나 문과면 더더욱이요.

    요즘 대학교 졸업해도 취직이 안됩니다. 인서울 명문대도 취업 못하는 판이에요. 근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어느정도 등급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방 사립 혹은 재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라리 AI 등 유망한 업종 배울 수 있는 취업률 높은 전문대로 가거나, 바로 공무원 또는 공기업 준비하는 게 훨씬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요즘엔 고졸 우대 정책도 많아서 공기업만 봐도 대졸전형보다 고졸전형 경쟁률이 훨씬 낮습니다.

  • 공부라는게 참 때가있고 마음먹었을때 확 몰아쳐야 하는것도 맞지만서도 밥도 안먹이고 네시간 넘게 앉혀두는건 애가 지쳐서 금방 떨어져나갈까봐 걱정이되는구만요 그래도 원장선생님이 신경을 써주시는것 같긴한데 너무 무리다싶으면 점심시간정도는 조절해달라고 분명히 말을하고 다니는게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 인강을 보시는건 어때요?

    고2수학이 부족해서 고2 수학 들으라고한거 같은데 인강으로 그부분 해결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