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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등에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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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라 환율이 다시 낮아진다고 엔화가치가 올라갈수 있나요?

예시로

엔달라 가치가 155 -> 150이된다면

원달라 가치도 1370 -> 1355 비슷하게 움직인다면

결국 엔화가치는 크게 변동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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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달러 환율의 경우 낮은 이유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여전히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지금 이야기 주신 것은 상대적 이야기를 하는 것이나 환율이라고 하는 것은 3자를 거치는 경우 수수료까지도 생각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개별 국가간의 관계 혹은 '달러'를 기준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더라도 원/달러 환율도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한다면, 엔화 가치 자체는 크게 변동되지 않을 것입니다.

    환율은 기준이 되는 두 통화 간의 상대적인 가치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 엔/달러 환율이 155엔 → 150엔으로 하락했다고 가정

    - 원/달러 환율도 1370원 → 1355원 수준으로 비슷하게 하락했다면

    이 경우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와 원화 가치의 변동 폭이 비슷해지므로, 엔화에 대한 원화의 가치 변동은 크지 않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엔/달러 환율과 원/달러 환율의 변동 폭이 유사할 경우 엔화와 원화 간 상대적 가치 변동은 미미해지는 것이지요.

    다만, 두 환율의 변동 폭이 달라진다면 엔화 가치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정 통화의 가치는 기축통화 대비 상대적 변동을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각국의 화폐 가치를 비교할 때는 주로 달러와 비교하기 때문에

      엔달러 환율이 내려가면 엔화가 강세가 되었다고 표현을 합니다.

    • 물론 상대적으로 미국 달러의 약세화로 인한 경우도 있지만 엔달러 환율이 낮아지면

      엔화강세도 맞는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같은비율로 내려가면 엔화의 가치가 그대로 유지될수있지만

    중요한 것은 엔화와 달러의 가치 비교, 엔화와 주요 기축통화국가들의 화폐와 가치비교 입니다.

    엔화의 가치를 따져볼때 우리나라 화폐를 비교하지않고

    보통 달러, 유로, 위안화 스위스프랑 등 주요 화폐와 비교를 해서 판단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엔화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볼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엔화도 준기축통화도 하나이기에

    상대적으로 달러에 대한 가치가 올라간다면 우리나라

    원화에 대한 가치도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