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접착제의 원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순간 접착제가 풀등과 달리 강력한 접착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풀과 달리 어떻게 만들고, 어떤 과학적원리로 만들었는지 궁금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시아노아크릴계 접착제를 흔히 부르는 이름. 주성분이 공기 중의 수분과 닿아 고분자화합물을 만들어 물질과 물질을 연결하는 원리인데, 이때 가스와 함께 열이 나게 된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표는 독일 록타이트(Loctite) 401 제품으로, 401이라고도 한다. 거의 모든 재료에 쓸 수 있으며 1분도 안 되어 굳고, 잘 안 떨어지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사실 너무 빨리 굳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순간접착제는 수지를 첨가하여 경화 속도를 늦춘다. 수지를 아예 넣지 않는 무수지 접착제의 경우 미리 접착면을 밀착시킨다음 모세관 현상을 이용해서 극소량을 도포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출처:나무위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순간 접착제에는 화학적인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물질의 표면에 반응하여 결합력을 생성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반응은 접착제의 성분들이 고체 상태로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순간 접착제는 휘발성이 있어서 물질을 빠르게 증발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증발된 순간 접착제 분자들이 물질의 표면에 응착하며 결합력을 형성합니다.순간 접착제는 물질의 표면에 직접 접촉함으로써 결합력을 발생시킵니다. 이때, 접착제 분자들은 물질의 표면에 잘 붙을 수 있는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시아노아크릴계 접착제를 흔히 부르는 이름. 주성분이 공기 중의 수분과 닿아 고분자화합물을 만들어 물질과 물질을 연결하는 원리인데, 이때 가스와 함께 열이 나게 된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표는 독일 록타이트(Loctite) 401 제품으로, 401이라고도 한다.
거의 모든 재료에 쓸 수 있으며[2] 1분도 안 되어 굳고, 잘 안 떨어지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사실 너무 빨리 굳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순간접착제는 수지를 첨가하여 경화 속도를 늦춘다. 수지를 아예 넣지 않는 무수지 접착제의 경우 미리 접착면을 밀착시킨다음 모세관 현상을 이용해서 극소량을 도포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순간 접착제는 일반적인 풀과 달리 공기 중의 수분과 반응하여 고분자 화합물을 형성함으로써 강력한 접착력을 가집니다. 일반적인 풀은 접착제의 성분이 물이나 유기 용매를 증발시켜 접착력을 형성합니다. 하지만, 순간 접착제는 접착제의 성분이 공기 중의 수분과 반응하여 고분자 화합물을 형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순간 접착제는 접착면을 빠르게 굳힙니다. 순간 접착제의 주성분은 시아노아크릴레이트입니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는 공기 중의 수분과 반응하여 폴리시아노아크릴레이트라는 고분자 화합물을 형성합니다. 폴리시아노아크릴레이트는 강한 결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순간 접착제는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