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비잔정과 사후피임약 엘라원 상호작용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자궁내막증
비잔정 2개월 넘게 복용중에 사후피임약 엘라원을 복용했었는데요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처방 받았고 거기서는 당일에 같이 먹어도 된다고 했으나 같은 호르몬제라 불안한 마음에 사후피임약 먹고 다음날 비잔정을 다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 후로 다리저림,팔저림이 생기고 새벽에 땀이 엄청 심하게 나는 증상이 생겨 비잔정을 다시 먹은 10일차에 다니던 산부인과에 얘기를 하고 약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약을 끊고 나서 가슴답답함,머리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생겼고 팔,다리 저림이 더 심해졌는데요
비잔정이랑 엘라원 상호작용으로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는건가요..? 아직도 회복되지 않은 몸 상태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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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원래 보통 엘라원 복용 후에 5일정도는 프로게스테론이 들어간 피임약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데요. 병원에서는 복용하라고 했나보네요. 호소하시는 증상들은 호르몬 변화가 급격해서 나타나는 증상들일 수 있긴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비잔정 역시도 호르몬제 성분의 약입니다. 그렇기에 사후피임약과는 서로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지속된다면 꾸준히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다리·팔 저림, 가슴 답답함은 단순 호르몬 부작용일 수도 있지만, 혈전(혈관 막힘) 징후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에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내과에 방문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아 보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