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 오는 날이나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일부 통과하고, 구름이 있어도 상당량이 지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분 정도의 아주 짧은 왕복 노출만으로 눈에 띄는 피부 손상, 색소침착, 광노화가 바로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즉, 이번 한 번으로 피부가 상했다기보다는, 이런 짧은 노출이 장기간 반복되면서 누적되는 쪽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자주 오가는 동선이거나 창가 생활이 많고, 기미나 잡티가 잘 생기는 피부라면 흐린 날도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오늘 2분 정도 잠깐 다녀온 것 때문에 피부 문제 생겼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외출 시간이 짧아도 낮 시간대 반복 노출이 많다면 습관적으로 바르시는 쪽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