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불규칙한 수면과 생활은 몸에 분명히 안좋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5
기저질환
무
복용중인 약
무
프리랜서이고 세계, 국내 여행다니는게 일상이라서 하루를 규칙적으로 살아가게하는 기준이 없고 저또한 그런 삶이 좋아서 근 6년간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게 아니라
제하루가 24시간 주기로 돌아가지 않고있어요.
일단 잠을 아주 많이자는데요. 10~12시간 정도 잡니다. 그렇다고 12시간 잠: 12시간 깨어있음. 24시간에 맞춰있는것이 아니라 푹자고 일어나면 깨어있는 시간이 16시간 이상은 되니까 불규칙해집니다.
그러다보면 오후 2시에 자서 밤 12시에 깨어나기도 하고 저녁 6시~새벽 4시, 아침10시~저녁 8시. 모든 시간에 일어나고 잠듭니다.
지금까지는 건강에 아무 문제가없고 운동능력도 우수합니다.
1. 전등이 없던 옛 시절엔 지구의 낮과 밤에 인간의 리듬도 맞추어졌겠지만 밤낮구별없이 생활할수 있는 현대의 인류에게 아직 24시의 생체리듬이 남아있나요?
2. 그것도 아침에 태양빛을 받으면서 일주기가 조절되는거라던데 태양빛을 받는 시간이 불규칙하거나(ex.오후3시에 쐼) 아예 안쬘경우에는 생체리듬이 소용이 없지 않나요?
2-1. 코르티솔, 성장호르몬,대사호르몬 등과 같은 시간에 따른 각종 호르몬 변화도 애초에 태양빛을 몸이 인식하고 태양빛 기준으로 아침이다, 저녁이다 알아차리는 거죠?
애초에 다른 공간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낮과 밤이 우리랑 다르니까요.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 것 같아서요.
3. 24시간 생체리듬에 따르는게 좋나요? 건강에 해롭나요?
4. 주기는 규칙적이라 칠때 하루가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고 늦게끝나는건 괜찮나요?( ex오후 12시 ~ 새벽 4시/ 아침에 암막커튼치고 자서 햇빛 아예 안본다는 가정)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저, 인간의 생체리듬은 대부분 24시간 주기인 서클라디언 리듬(circadian rhythm)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리듬은 태양 광선과 같은 외부 신호에 의해 조절되며, 수면-각성 주기, 호르몬 분비, 신체 온도 등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대 생활에서 인공 조명과 기술의 발달로 밤낮 구별 없이 활동하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인간의 생체리듬은 여전히 자연의 낮과 밤의 주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러한 리듬이 깨질 경우 수면 장애, 신체 리듬의 혼란, 심지어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태양빛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로, 불규칙한 빛 노출은 생체리듬의 교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태양빛을 통해 신체는 낮과 밤을 구별하고, 이에 따라 멜라토닌과 같은 수면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합니다.
2-1. 코르티솔, 성장호르몬 등의 호르몬 분비는 일정한 리듬을 따르며, 이는 일정한 수면-각성 주기에 기반합니다. 태양빛과 같은 자연적인 신호는 이러한 리듬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규칙적인 24시간 생체리듬을 따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바람직합니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은 장기적으로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심장 질환, 대사 장애, 정서적 문제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개인의 생체리듬과 밀접하게 관련됩니다. 아침에 햇빛을 받지 않는 생활 방식은 생체리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낮 동안 자연광을 적절히 노출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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