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고3인데 주변에 다 갑자기 연애하고 놀러가는 거 보니깐 너무 혼자만 못놀고 생기부 챙기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우울해요ㅠㅠ

주변에는 고3이 놀라다니고 연애하는게 문제다 라고 말하기는 하는데...한번 그렇게 논다고 대학교가 바뀔건 아닌것 같은데...너무 지금 혼란스럽고 혼자 너무 우울모드입니다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누군가에게는 먹을만큼 먹긴했다 누군가에게는 아직 어리다 라고 듣는 20대 중후반을 달리고 있어요

    저도 고3때 대학교와 바로 취업 관련하여 주변에서 말을 많이 들었던 사람으로서 

    성인되기 직전의 막바지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하는거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본인이 생각했을때 열심히 하고있고 했다 생각해도 주변 누군가에게는 성에 안차게 보일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열심히 하고있네 라고 보일수 있기 때문에 

    주변 이야기는 충고와 도움정도로만 듣고 흔들릴 필요 없어요 

    본인이 생각했을때 정해놓은 대학교와 진로에 맞게 준비한거 같다면 

    그냥 즐기세요 연애 하고 마음껏 놀러 다니세요 

    지금나이에만 느낄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제가 하는 말도 무조건 적으로 맞는건 아닐거에요 

    모든 결정과 결정에 대한 책임은 글 작성자 분이 하는거지만 

    이제 19살인데 뭐가 무서워요 

    막상 대학교 갔는데 내 길이 아닌거 같을 수있고 생각의 변화가 생길수도 있고 

    아닌거 같으면 돌아서 다른 길 갈수 있는 방법은 많고 그래도 시간은 많으니까

    중요한 시기인건 당연히 맞지만 

    놀러다니고 연애하는게 문제다 라고 한다면 그건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 저는 항상 그 나이때 할수있는 모든것들을 해보라고 이야기하는편이긴 한데 하나를 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하나를 잠시 미뤄놓거나 포기해야하는 경우도 생기지요

    어떤날은 정말 실컨놀고 어떤날은 열심히 공부하고 그러면 좋겠지만 하나를 컨트롤 하지 못한다면 또다른 딜레마에 빠지지 않을까요? 지금 님이 하는방향이 잘못된것이 아니라고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다독이는것또한 필요할것같아요

  • 한 번 그렇게 논다고 대학교가 바뀔 수 있습니다ㅎㅎ

    왜냐면 한번으로 끝나지 않을거거든요.

    대입해서 생각해보세요.

    여자친구가 생기면 한 번 보고 말것 아니잖아요.

    연락과 만남을 동반하고

    놀러가면 다음을 기약하고 또 놀게된다는 말이죠.

    그걸 위안삼고 앞으로 180일가량만 참아보세요.

    대학가면 또 과제에 정신없을수도 있지만

    시야가 넓어지니 그때 여러경험을 더 많이 할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