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교통사고요. 산재되지요.
친구가 트럭타고 퇴근하다 오른쪽 다리에 여섯개의 핀을 박았는데요. 분명히 산재처리가 된다는데 사장이 산재로 신청하지 말아달라며 생활비 준다고요. 산재말고 그냥 종합보험으로 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석원 손해사정사입니다.
퇴근길이 통상적인 경로이었다면 산재보험 처리가 가능할 것인데요
이 질문에서의 사고가 가해자가 있는 사고인 경우에는 상대방 자동차보험으로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단독사고라 한다면 자상 또는 자손으로 처리를 해야 합니다.
산재와 비교해서는 상황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상 내용이 금속을 삽입한 상태라면 후유장해를 예상해야 하는데 장해 가능성이 있다면 그에 대해서도
회사가 책임을 부담해준다면 사장이 요청하는대로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과연 사장이 그렇게 해줄지는 글쎄요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산재로 처리가 되며 출퇴근 산재는 회사에 불이익을 주는 것도 없습니다.
아마도 산재 미가입 사업장일 확률이 높고 부상이 크면 산재로 선 처리하는 것이 좋은데 해당 회사에서 산재에서 보상하는
금액(휴업 급여는 월급의 70%를 보상함)보다 더 많은 금액을 준다면 굳이 산재로 처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후산재시에는 사고난 재해자에게 지급되는 산재 보험금의 50%를 사업주에게 받아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보험은 과실에 따라 처리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퇴근중 사고의 경우 정상경로에 따른 퇴근중사고에 대해서는 산재처리가 가능 합니다.
다만 회사측의 협조가 일부 필요한 사항입니다.
이경우 사고내용에 따라 상대방이 있다면 상대방의 대인으로. 단독사고 또는 본인 과실이라면 사고차량의 자손 또는 자상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산재와 중복 보상여부는 가입 자동차보험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상해보험이 있다면 이도 검토해야할사항으로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