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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견디는 내풍성 건물은 특수한 재료가 사용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 바람이 불어 태풍에 잘 견디는 내풍성 건물은 무너지지도 않고 안전하다고 하던데요 내풍성을 높이는 건축 재료와 설계 방식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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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강한 태풍에도 안전하게 견디는 내풍성 건물은 특수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고강도 건축 재료를 바람의 힘에 맞서도록 구조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바람 하중을 견디기 위해 건물의 기둥, 보, 벽체와 같은 주요 구조부를 튼튼하게 설계하고, 필요에 따라 대각선 보강재를 사용하거나 각 부재의 연결부를 매우 견고하게 시공합니다. 건물의 외형도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기초를 깊고 단단하게 만들어 바람이 가하는 힘을 안전하게 지반으로 전달하도록 합니다. 또한 외장재나 창문도 바람 압력에 파손되지 않도록 신경 씁니다. 이처럼 내풍성은 재료의 강성뿐만 아니라, 건물 전체의 구조 시스템과 형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교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확보됩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강풍이 불거나 바람이 거센 지역에 안전하고 쾌적하도록 건축물을 공기역학적 설계, 견고한 구조, 바람을 활용한 냉각 시스템, 내풍성 재료 사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바람을 견딜수 있도록 튼튼한 건물을 짓기 위해서 내풍성 건축 재료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충격을 흡수하는 유연한 목재 구조, 강화유리, 내풍 강철 프레임구조, 섬유강화플라스틱 등의 재료로 바람에 으해 건물이 붕괴되거나 손상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내풍성 재료로 건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안전한 건물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설계방식은 공기역학적 건축, 곡선형 구조, 바람 저항을 최소화, 항공기술 응용, 원형 건물로써 바람이 브드럽게 흐르며 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바람을 피해가는 곡선형 건축물로 공기역학적 설계, 공기 흐름을 따라가는 구조의 돔 형태 건축물, 원형과 곡선형 설계로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자연의 힘을 고려하여 과학적인 설계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