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행기의 엔진이 한 쪽이 고장났을 때 균형을 마춰주는 장치에는 무엇이 있나요?
비행기의 한쪽 엔진이 고장이 나더라도 다른 쪽 엔진만으로도 비행이 가능한데 이 때 양쪽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은 어떤 장치들로 교정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비행기 엔진 한쪽 고장 시 발생하는 불균형은
여러 장치와 컨트롤을 통해 감수하며 비행이 가능합니다.
그 과정에 대한 부분을 아래에 열거해 보자면
1. 자동조종 시스템조종업무 부하 경감:
일부 비행기는 승인받은 자동조종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조종업무 부하를 경감시켜 주기 때문에, 기장(PIC) 1명만 탑승/조종할 수 있게 해줍니다
기체 쏠림 현상 조정:
비행기가 엔진 하나가 꺼지면, 반대쪽 엔진이 최대의 추진력을 내어 기체가 갑자기 한쪽으로 쏠립니다.
이때 조종사는 러더(rudder)를 조종하는 페달을 밟아 기체 쏠림 현상을 바로잡습니다. 러더는 수직 꼬리날개에 있는 방향타로, 기체의 수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전한 비행 유지:
비행기는 두 개 혹은 네 개의 엔진을 날개 양쪽에 달려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운항 중 한쪽의 엔진이 꺼지면 자동적으로 반대쪽 엔진이 최대의 추진력을 내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기체가 갑자기 한쪽으로 쏠리게 하는 불균형을 감소시켜 비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무동력 착륙:
만일 엔진이 전부 작동하지 않는다면, 조종사는 비상착륙을 위해 활공으로 착륙할 수 있습니다. 활공은 비행기가 무동력 상태에서도 공기 역학적으로 활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비행기가 엔진이 꺼지더라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합니다
비상 상황 대비:
조종사들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행기 엔진을 모두 끄고 활공으로 착륙하는 훈련을 수없이 반복합니다. 이는 비행기가 엔진이 꺼지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도록 합니다
비행기 엔진 한쪽 고장 시 발생하는 불균형은 자동조종 시스템, 러더 조작, 기체 구조, 활공 착륙, 조종사 훈련 등
다양한 장치와 컨트롤을 통해 감수하며 비행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비행기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안전한 비행을 보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가능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스테빌라이자: 수평안전판으로피치와롤을조정
자동조종장치:엔진고장시즉각적으로비행경로조정
플랩및슬랫:날개에장착되어공기흐름조정
파일럿조작:조종간을통해반대쪽날개에더많은양력발생시켜균형맞춤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리더 트림 시스템
수직 안정판의 러더를 조절하여 요운동을 제어하여 고장난 엔진 쪽으로 기수가 돌아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에일러론 트림 시스템
날개의 에일러론을 조절하여 롤운동을 제어하여 작동 중인 엔진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보정합니다.
자동 비행 제어 시스템
비행 컴퓨터가 자동으로 불균형을 감지하고 제어면을 조절하여 조종사의 부담을 줄이고 더 정확한 비행 자세 유지를 돕습니다.
추력 비대칭 보정 시스템
작동 중인 엔진의 추력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불균형을 최소화 합니다.
연료 균형 조절 시스템
연료 탱크 간 연료 이동을 통해 무게 중심을 조절하여 불균형으로 인한 롤 모멘트를 줄입니다.
스포일러 차등 작동
작동 중인 엔진쪽의 스포일러를 부분적으로 전개하여 양력 차이를 줄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비행기는 한쪽 엔진이 꺼지더라도 남은 엔진으로 가까운 비행장까지 날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두 운항 중 한쪽의 엔진이 꺼지면 자동적으로 반대쪽 엔진이 최대의 추진력을 내도록 설계되 있으며
한 개의 엔진으로 운항할 수 있는 거리는 보통 180~200㎞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