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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극락조104
지적인극락조104

술마시고 다음날편하려고 일부러 오바이트 하는데 몸에나쁜가요?

요즘들어 과식하면 음식이 목까지역류했다 내려갈때가 종종있습니다

과식하고 바로자면 자다가 음식이역류해서 깰때가 가끔있습니다

일부로 오바이트 자주해서 부작용이 생긴건가요?

지금까지 이런일이 없었는데

51세라 노화랑 부작용이 겹친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식도나 구강, 치아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과음 자체를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행위는 치아의 손상과 식도근육의 손상등을 야기할 수 있기 떄문에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위식도역류 또한 이로 인해 생길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이 높고, 치아 부식가능성도 높습니다


      위식도 역류성 질환의 치료 기본 원칙은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평생 지켜야 합니다.

       

      ① 과식을 피하고, 밤참이나 야식을 피합니다. 식사 후 바로 드러눕지 않습니다.

       

      ② 식이 요법으로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칼슘통로차단제, 수면제, 통풍 약 등은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을 낮추기 때문에, 다른 약제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③ 식도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음식인 신 과일 주스, 토마토,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④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⑤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몸에 끼는 옷을 입지 말고, 일상생활 중 몸을 숙이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상 야간에 역류가 심하거나 식도 연동 운동에 장애가 있는 환자는 취침 시 침대의 상체 부분을 6~8인치 정도 올려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⑥ 위산 억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역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식도 협착이나 바레트 식도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 천식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만 약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환자, 약물 복용의 순응도가 저하된 환자 등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⑦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보통 수개월간 인내심 있게 시행해야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술을 마신 뒤 속이 편하려고 일부러 구토를 유도하면 상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하고 위산이 역류하도록 하여 역류성 식도염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일부러 오바이트 하지 않도록 하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