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머스가 많이 성장했는데 리스크는 없나요?
2025년 1분기 네이버 커머스 매출이 전년대비 12% 성장했다는데요 이런 빠른성장이 나중에 큐텐 사태와 같이 연쇄효과로 무너지지 않을런지?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25년 1분기 호실적에도 고아고, 커머스 성장의 둔화 조짐과 쿠팡, 틱톡 등의 공격적인 경쟁이 존재합니다.
또한 글로벌 진출에 따른 환율, 규제리스크, AI인프라 투자 확대도 부담요인입니다.
즉, 성장세는 유효하나 수익성과 비용 간 균형이 향후 관건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커머스는 뒷배가 네이버이기 때문에 큐테과 같은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그 이유는 네이버는 커머스가 없어도 어느정도 굴러가는 회사이기에 커머스 의존도가 높지도
않고 큐텐처럼 무리한 확장을 하고 있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커머스의 리스크라고 하면 쿠팡을 따라잡기에 한계가 있다는 부분이기에 서두르지 않고
네이버만의 장점을 내세우는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의 경우 쿠팡과 더불어 국내 이커머스의 양강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큐텐 등과 대비해서 네이버의 경우 규모나 자본력 등에서 차이가 커 그런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개인적으로 낮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성장률만 보면 굉장히 좋은 성적표처럼 보이지만, 네이버 커머스도 리스크가 없진 않습니다. 입점 기반 수수료 모델이라 구조적으로는 재고 부담이 적지만, 플랫폼 충성도보다는 ‘가격에 의존하는 이용자 비중이 높아 가격경쟁에 계속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처럼 누구나 판매자가 되는 구조는 품질관리나 소비자 CS 문제가 쌓이면 결국 플랫폼 신뢰로 직격탄이 될 수 있습니다. 큐텐 사태처럼 단기 실적에 의존하거나 공급망 불안정이 커지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점에서, 네이버도 커머스 사업을 ‘기술 기반 물류 경쟁력으로 바꿔놓지 않으면, 외형 성장이 오래 못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 커머스의 빠른 성장은 분명 긍정적인 지표이지만, 성장 속도 만큼 내재된 리스크도 분명 존재합니다.
먼저, 거버넌스 구조의 복잡함이 큰 리스크 중 하나입니다. 라인야후, z홀딩스, 소프트뱅크 등과의 지분관계가 복잡합니다. 큐텐도 급성장 이후 내부 갈등과 경영 리스크로 흔들렸었죠.
그리고 소상공인 수수료 갈등 문제가 있으며, 네이버는 자체 물류망이 부재한다는 것도 리스크 요인 중 하나입니다. 쿠팡처럼 새벽배송이나 로켓배송 같은 강력한 UX 제공은 어렵습니다.
또한, 일본, 동남아로 커머스 확장을 시도중이나, 큐텐 쇼피 처럼 과도한 마케팅 비용, 낮은 수익성, 시장문화 차이로 인해 실패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큐텐 사태와 공통점은 성장과 수익성 사이의 괴리, 거버넌스 이슈, 글로벌 확장 리스크입니다. 다만,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네이버이기에 큐텐처럼 쉽게 무너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 2분기 예상실적이 일단 매출 2.9조에 영업이익 5200억 정도 입니다
1년에 2조 버는 회사의 자금력인데 큐텐 사태 같은건 일어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일단 네이버가 그렇게 무리한 사업진행을 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네이버 커머스 리스크에 대한 내용입니다.
네이버는 큐텐과는 일단 근본적으로 다른 기업이기 때문에
무너지진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 커머스가 성장한 것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네이버의 경우 국내 1위의 포털 사이트이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커머스도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커머스에 등록된 내용이 기존에 생각했던 내용과 다를 수 있기에 이러한 물건을 선택할때에 보다 정확히 내용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이전에 물건을 오해하게 올린 특정 사이트가 있었고 이런것이 추후에 안내되면서 말이 많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커머스 성장이 과거 큐텐 사태처럼 정산금 지연 파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다만, 티몬과 위메프 등 큐텐 사태 방지 차원의 규제가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 및 티몬·위메프 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입법방향을 잡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