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정말 산에 나무가 하나도 없어서 벌건 흙이 다 보일 정도의 민둥산이 사방에 널려있었답니다 땔감으로 쓰려고 나무를 다 베어버린 탓도 있고 전쟁 거치면서 더 심해졌는데 온 국민이 산에 가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노력을 수십 년 넘게 했더니 지금처럼 푸른 산이 된 것이니 아주 대단한 일이라 할수있지요 나무 심는 날도 정해서 다 같이 고생한 덕분에 지금처럼 울창한 숲을 보게 된 겁니다.
일제강점기 동안 군수 물자 조달 등을 위해 한반도의 울창한 삼림이 무분별하게 벌채되었습니다. 그리고 3년간의 전쟁으로 인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했고 폭격으로 인해 나무들이 초토화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주변 산의 나무를 베어 화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거의 다 민둥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