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아이교육에 무관심했던것일까요?
아이가 발달이 늦어서 학습적인 부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말만 틔였으면 했는데 사람욕심이 끝이없네요;5살되니 누구는 한글을 떼고 숫자를 알고 학습이 빠른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저희아이는 하나도 할줄 모르는데 제가 너무 무관심했던건지 조급해지네요;
아이 교육에 너무 무관심했던게 아닐까 걱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5세 아이들이 한글을 떼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글이나 수 연산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 놀이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학습지와 같은 평면 자료를 이용해서 학습하면 아이가 싫증을 낼 수도 있으니 놀이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번거롭겠지만 우선 집에 있는 사물 밑에 이름카드를 붙여줍니다.
그림과 글자가 함께 있는 카드로 놀이를 하고 그림-글자를 분리해서 찾기 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꾸준하게 책읽기를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 언어발달에 효과적입니다.
연산 공부 같은 경우에는 구체물(바둑알) 등을 활용해서 모으기/가르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언어능력이나 학습에 대한 이해도는 아이들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아이의 흥미나 이해도에 따라 빨리 시키는 경우 4~5살 정도에 학습적인 부분을 시키시는 분들도 있지만 조급해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다른 아이와 비교할 필요 없이 내 아이가 관심을 가질때 접해주는 것이 좋으니 무관심하다고 생각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한글과 숫자는 아이가 관심이나 흥미를 보이는 6살정도에 시키는 것이 좋으며 카드를 이용한 놀이식이나 한글이나 숫자에 관한 영상프로그램을 통해 접근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출발시점은 다르나 결국 초등학교 입학하면 한글과 숫자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똑같이 배우게 되니 조급해 하지 말고 조금씩 준비하시면 될듯 합니다.
5살 정도가 되면 아이들은 한글 교육과 숫자 교육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아이들의 발달 상태에 따라서 학습 습득 능력에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다섯 살 정도라면 마음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보통은 여섯 살 다섯 살 그 중간에 한글 학습과 수와 과년된 학습을 시작하기 마련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발달정도에 누구보다도 부모님께서 신경을 써주셔야 되겠습니다. 더 잘 하기 위한 신경도 쓰셔야 겠지만 우리 아이의 발달정도가 정상적이지 않는다면 이는 병원 진료를 받는등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평생을 힘들게 살 수도 있는 문제이기 떄문에 잘 관찰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가 말이 트이는 시기에 언어자극을 해주었더라면 아이의 언어는 발달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이가 현재 또래보다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이가 말이 트이는 시기에 적절한 언어자극이 들어가지 않아서 입니다.
언어자극 방법으로는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고,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며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반복적인 학습으로 아이의 언어발달은 조금 나아질 수 있으니 책을 자주 읽고, 쓰고 하면서 한글 학습을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아이의 언어가 나아지지 않는다 라면 언어센터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언어센터에 보낸다고 해서 아이의 언어가 확 좋아지지 않습니다. 가정에서도 꾸준히 아이의 언어지도를 해주셔야 합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글은 마음만 먹으면 외국인들도 누구나 3개월이면 다 할 수 있습니다 . 5살까지는 부모와의 유대감, 신뢰감, 정서적 안정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5살이면 전혀 늦지 않았고 이제 시작하면 됩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발달이 느린 아이에게 무작정 빨리 시키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따라 가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게 됩니다. 남들 빨리 한다고 해서 뭐가 중요한가요? 늦게 시작한 아이가 빨리 시작한 아이보다 더 잘 할 수 있고
오히려 잘 놀고 성장한 아이가 유리할 수도 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조급해하시고 남들과 비교하시면 아이가 끝도없이 느리게 느껴지고 조바심이 납니다~이러면 좋지않습니다~아이가 느림을 받아들이시고 천천히 교육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