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고의 주 사용용도는 무엇?
외환보유고의 주 사용용도는 무엇인가요? 예전 아이엠에프도 외환이 부족해서 발생된것으로 들었는데 외국에 빌려주는 기능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외환보유고는 중앙 은행을 통해 자국의 통화를 매입하여 환율을 안정시키는 데 사용한다. 각 국가는 외환 투기 및 경제적 충격으로부터 환율이 급격히 변동되는 것을 막기 위해 외화를 비축하게 됩니다.
한국은행에서는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외환보유액의 의의
외환보유액은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을 보전하거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대외 지급준비자산을 말한다.
외환보유액은 긴급시 국민경제의 안전판일 뿐만 아니라 환율을 안정시키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긴급사태 발생으로 금융기관 등 경제주체가 해외차입을 하지 못하여 대외결제가 어려워질 경우에 대비하고 외환시장에 외화가 부족하여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할 경우 시장안정을 위해 사용한다.
외환보유액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국가의 지급능력이 충실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국가신인도를 높여 민간기업 및 금융기관의 해외 자본조달 비용을 낮추고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게 된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환보유고는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 기업과 거래를 하거나 외국자본이 해외로 자본을 가지고 나가는 경우 이에 대한 환전 수요를 위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에요. 국제 무역에서는 달러를 가지고 하기 때문에 달러가 없는 경우에는 국제 사회에서 결제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역을 하는 국가는 무조건적으로 달러 보유고를 일정수준 보유를 하고 있어야 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환보유고와 같은 경우 국제
무역 대금 결제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화보유고는 급격한 환율급등시 기업의 부족한 달러를 지원하고 환율안정을 목표로 관리운영됩니다.
외환보유고는 일종의 정부의 비상자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