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에 결혼하고도 따로 애인을 두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 종종 들리잖아요
꼭 능력 있거나 매력 넘쳐서 그런다기보다 그 안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일단 그런 행동이 도덕적으로는 잘못된 거고 관계에 대한 책임감 부족인 건 맞는데요
사람마다 그걸 정당화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결혼 생활에 만족 못 하거나 외로워서 혹은 그냥 자극적인 관계를 즐기려는 심리일 수도 있고요
말씀하신 사례처럼 특별히 잘생기거나 돈이 많지 않아도 그런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는 매력이라기보단 상대방에게 심리적으로 기대게 하는 기술이 있거나 감정적으로 틈을 파고드는 능력 같은 게 있는 경우가 많아요
또 어떤 사람은 단순히 도덕적 죄책감 자체를 못 느끼는 성향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꼭 그 사람이 능력 있고 매력 넘쳐서라기보다는 그런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거리낌이 없는 성향이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사람 관계가 복잡하긴 한데 결혼하고도 그런 행동 반복하는 건 결국 책임을 회피하는 거니까 겉모습이나 능력보다는 그 사람의 태도나 생각이 더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답변 도움되셨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