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지연 원인은 광범위한 작업 중지 범위 탓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와 관련하여, 고용노동부는 300km 이상에 달하는 코레일 대구본부 관할 전 구간의 작업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작업중지 명령으로 인해 긴급하게 주간 선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방고용노동청의 허가가 필요한데 대구고용노동청의 작업 승인까지는 평균 약 3시간 5분이 걸립니다.
문제는 작업중지 범위를 대구본부 관할 전체 구간의 모든 선로 작업 범위를 포함하였다는 겁니다.
넓은 범위의 선로들이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워져 지연건이 급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