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투수 같은 경우에는 강속구가 필수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번에 한화 이글스가 주현상 선수에서 김서현 선수로 마무리를 교체하였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주현상 선수가 부진한 것도 있지만 결국에는 김서현 선수의 강속구가 큰 이유라고 생각하거든요 짧은 이닝에 타자를 압도하기 위해서는 저는 마무리 투수라면 강속구가 필수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속구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산의 김택연, kt의 박영현선수 등 신인급 마무리선수들을 보면 강속구와 더불어 강한 회전력이 아주 돋보입니다
마무리투수는 우선은 강속구가 필수입니다.
아무리 타격 기술이 좋아져도 위력적인 속구만큼 확실한 구종은 없습니다.
1,2점을 막아야 하는 마무리투수는 뽀록성 데굴데굴 타구도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에 확실하게 헛스웡을 유도할 정도의 위력제인 빠른 공이 가장 좋은 무기입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빠른 공을 가진 투수를 마무리로 돌리죠.
물론 간혹 이에 해당하지 않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건 애초에 마물로 키우고자 하는 파이어볼러가 제구가 드럽게 안되면 차선책으로 다른 선수를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마무리 투수에게 강속구는 큰 장점이지만,필수적이진 않는것 같네요 마무리 투수의 성공은 속도뿐만 아니라 제구력, 구종 다양성, 그리고 심리적인 강인함에 달려 있습니다.
마무리 투수는 강속구를 앞세운 대부분 파이어 볼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컨트롤이 더해진다면 마무리 투수중에서 정상급 투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프로야구에 대부분 이름있는 마무리 투수들이 구속이 좋았긴 했습니다.
다만 아닌 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대현 정우람 등이요
이 선수들은 구속이 빠르진 않지만 컨트롤이 아주 좋았습니다
마무리투수는 강속구 투수가 맡는게 좋습니다.
마무리는 위기상황에서 삼진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요,
보통 강속구 투수가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빠른공이라도 직구라면 노련한 타자들은 충분히 쳐내는데 무리가 없기 때문에
강속구보다는 각종 변화구를 특기로하는 테크니션들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해봅니다.
직구는 빨라도 괴도만 확실히 읽으면 이외로 치기 쉽거든요.
마무리투수에게 강속구는 꼭있어야 하는건아니지만 선발과달리 경기후반에 나오는 만큼 힘을 비축했다가 빨리 이닝을끝내는게 필요합니다. 속구가없으면 타자와 대결이 늘어지게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경기막판 실책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이닝을 석제할 수 있는 빠른공으로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마무리 투수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