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대비 부채가 어느정도가 되야 안정한가요?
한 나라의 GDP대비 몇퍼센트 정도의 부채를 가지고 있어야 경제가 안정하다고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한국의 부채가 1000조를 넘었다는데 한국의 경제 상황은 어떤가요?
한 국가의 부채가 GDP 대비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한해에 국가가 벌어들이게 되는 수익으로 어느정도의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말하기 때문에 100%이하로 유지가 되는 것이 좋아요
일반적으로 국가의 부채가 GDP 대비 60% 이하인 경우 안정적이라고 평가됩니다. 그러나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국가의 경제 상황, 성장률, 부채 구성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질문해주신 적정한 국가부채 수준에 대한 답변입니다.
지난 2020년 한국경제연구원에서는
적정 수준의 국가부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기축통확국은 97 ~ 114%, 비기축통화국은 37.9 ~ 38.7%가
적정한 수준의 국가부채라고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GDP 대비 국가부채비율은 2022년 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49.6%수준입니다.
OECD 국가 평균은 120.3%이기에 이에 100% 내외라면 국가부채가 비교적 적정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은 GDP대비 100% 이하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한국 부채가 1000조를 넘어섰고 기업이나 국가 부채는 오히려 국제 표준 기준으로 매우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국내의 문제는 가계대출입니다
대부분 가계대출이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부동산 부양정책을 안쓸 수 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 부동산 가격이 꺾인다면 일본처럼 경제 침체의 길로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바람을 조금씩 빼는 정책이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