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유산균 먹은 후에 뜨거운 차 마셔도 되나요?
유산균을 먹은 후에 따뜻한 차를 바로 마셔도 될까요?
몸속에 들어가서 살아있으려면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해야하는건지 궁금핪니다. 상관이 없을 것 같기도 하다가도 유산균 먹는 효과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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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의 이로운 점에 대해서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유산균은 1857년 우유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유산균들의 종류와 형태, 발효 등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요구르트, 김치, 청국장 등 발효식품에 많은 유산균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유산균이 활발하게 늘어나는 최적 온도는 20~45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유산균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다수 75°C 이상에서 15분간 가열을 하게 되면 거의 사멸하게 됩니다.
또한 비피더스균과 같은 편성 혐기성균이라고 불리는 균은 온도에 상관없이 공기에 닿으면 죽어버리는 균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때 캡슐 유산균이 유행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유산균에는 위산이나 담즙산 등으로 사멸하는 것과 살아있는 채로 장에 이르는 것이 있습니다. 둘 다 건강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유산균은 살아 있지 않아도 발효 생산물이나 균체 내외의 여러 성분에 함종양성, 혈압강하작용, 혈청콜레스트레롤 저하 작용 등의 건강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뜨거운 물이라고 해도 먹을 수 있는 정도라면 60°C 전후 일겁니다.
이정도 온도면 유산균을 몸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