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의 개발과정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현재 우리가 음식을 간단하게 데우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전자레인지는 의외의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는데 어떤 연구광에서의 우연한 발견이 개발의 시삭이 됐나요?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전자레인지는 1945년 레이더 기술을 연구하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레이시온(Raytheon)사의 엔지니어 퍼시 스펜서가 마그네트론 튜브에 근접해 있을 때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이 녹는 것을 보고 전자기파가 열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후 연구를 통해 이 원리를 활용한 가정용 전자레인지가 개발되었죠. 이처럼 기술 개발의 많은 부분이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전자레인지의 개발은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40년대, 미국의 레이던 페스크 박사는 레이더 장비를 점검하던 중, 장비에서 나온 마이크로파가 초콜릿을 녹이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파가 물질을 빠르게 가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응용하여 음식을 데울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려는 아이디어가 생겼습니다. 이후 그는 1945년에 처음으로 전자레인지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고, 상용화까지 이어졌습니다. 초기에는 큰 크기와 높은 가격으로 제한적이었지만 점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정용으로 보급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1940년대 초 미국의 레이시온이라는 방위 관련 회사에서 레이더 기술을 연구하던 엔지니어 퍼시 스펜서가 주인공이며,
어느날 스펜서가 마그네트론을 가까이 두고 작업을 하던 중 우연히 초콜릿 바가 그의 주머니에서 녹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를 통해 마그네트론의 고주파 전자기파가 음식의 수분 분자에 영향을 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자레인지는 1945년 레이더 기술 연구 중 우연히 개발되었습니다. 미국의 엔지니어 퍼시 스펜서가 마그네트론(전자파 발생 장치)을 실험하던 중,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 바가 녹는 것을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되었죠. 그는 이 현상을 연구해 전자파가 음식을 빠르게 데울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1947년 최초의 전자레인지 레이더레인지를 탄생시켰습니다. 이후 기술이 개선되며 가정용으로 보급되어 현대 생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