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숙행 상간녀 의혹 공론화
많이 본
아하

약·영양제

약 복용

솔직한여치202
솔직한여치202

젤로다 항암약은 안전한 약일까요?

암 환자들이 복용하는 젤로다 항암약의 가장 큰 부작용은 손발증후군이라 하는데요..

손발부작용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모든 사람들한테 다 나타나는 증상인지...

젤로다 항암약은 안전한 약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병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30~50%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항암제들은 현재로선 안전보다는 약효쪽에 맞추어진 상황입니다(표적항암제들이 개발중이긴 하나 아직은 미미)

      ==============================================

      - 수족증후군 : 카페시타빈 1250 mg/m2 용량으로 1일 2회, 1-14일간 투여 시(3주 주기), 카페시타빈 단독요법에서 모든 등급 수족증후군은 53%-60% 빈도로 보고되었다(결장암의 수술 후 보조요법, 전이성 결장직장암 치료, 유방암 치료에 관한 임상연구 포함). 전이성 유방암 치료를 위한 카페시타빈/도세탁셀 치료군에서 보고된 빈도는 63%였다. 카페시타빈 1000 mg/m2 용량으로 1일 2회, 1-14일간 투여 시(3주 주기), 카페시타빈 병용요법에서 모든 등급 수족증후군은 22-30% 빈도로 보고되었다.
      다양한 적응증에서 서로 다른 화학요법과의 카페시타빈 병용요법 또는 카페시타빈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약 38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13건 의 임상연구 메타분석 결과, 카페시타빈 투여 시작 155일(중간값, 95%신뢰구간 135, 187) 후 1788명의 환자(47%)에서 수족증후군(모든 등급)이 보고되었다. 모든 임상연구에서, 수족증후군 발생 위험 증가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가진 공변수들은 다음과 같다 : 카페시타빈 초회용량 증가(그램), 카페시타빈 누적용량 증가(0.1*kg), 첫 6주간 상대적 용량강도 증가, 투여기간 증가(주), 연령 증가(10년 증가에 따라), 여성 성별, 시험시작 시 ECOG 수행상태 양호 (0 대 ≥1).

      4) 수족증후군 : 1등급의 수족증후군은 무감각, 이감각증, 지각이상, 따끔거림, 무통성 또는 동통성 부종, 홍반, 박리, 수포 및 심한 동통, 저림, 무통성 종기, 욱신거림이나 환자의 정상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불편함 등으로 정의된다. 2등급 수족증후군은 동통성 홍반을 수반하는 손 및/또는 발의 종창으로서 불편을 초래하여 환자의 일상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3등급 수족증후군은 손 및/또는 발에 습윤성 박리, 궤양, 수포 및 심한 동통이 나타나는 상태로 환자에게 심한 불편을 초래하여 환자가 일을 하거나 일상적인 활동을 영위할 수 없도록 한다. 지속적 또는 2등급 이상의 수족증후군은 지문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환자의 신원확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등급 또는 3등급 수족증후군이 나타나면 부작용이 소실되거나 1등급으로 약해질 때까지 이 약 투여를 일시 중단해야 한다. 3등급 수족증후군이 나타나면 이후의 이 약 투여량을 감소시켜야 한다. 이 약과 시스플라틴을 병용할 경우, 비타민 B6(피리독신)이 시스플라틴 효과를 감소시킬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수족증후군 증상치료나 합병증 예방을 위한 비타민 B6(피리독신)의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 이 약으로 투여한 환자에게 수족증후군 예방에 덱스판테놀이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결과가 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손발증후군, 설사, 구역, 구토, 피로 등이 가장 흔한 부작용입니다

      가장 주의하셔야 할 것은 열입니다

      열이 나지 않도록 가능한 시원한 물로 샤워, 목욕을 하시고

      항상 촉촉하게 보습을 유지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안전한 항암제는 없습니다

      부작용이 너무 심하시다면 항상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에 조절하셔야 하구요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