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가족 구성원이 한 명 더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출산 고령화 및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소득 수준이 상위권에 해당하게 된 우리나라는 과거와 달리 강아지나 고양이를 단순히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보는 사회적 여론이 점차 우세해졌으며, 앞으로도 더 강해질 예정이기 때문에 한 번 강아지를 입양할 경우 과거 처럼 함부로 유기하거나 포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먼저, 강아지가 지낼 공간이 충분한지,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 중 강아지와 같이 지내는 데 불만이 있는 구성원이 있는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과정이 모두 패스되었다고 할 지라도, 집에서 강아지를 누가 어떻게 돌볼건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강아지는 동물병원비 외에도 사료비나 각종 생활비용이 매우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정한 수입원이 없는 상태에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선택이 될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