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성선자극호르몬검사 할수있을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최근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이 2.6으로 30대 기준 상당히 낮고,
성장호르몬도 낮게 나왔습니다.
뇌하수체 낭종도 0.3cm로 추적 중이라
중추성 성선기능저하 가능성을 배제하고 싶어서
LH, FSH, 프로락틴까지 포함한 성선자극호르몬 검사를 할수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는 시행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30대 남성에서 총 테스토스테론 2.6 ng/mL 수준은 연령 대비 낮은 편에 해당하며, 성장호르몬 저하와 0.3 cm 크기의 뇌하수체 낭종이 동반되어 있다면 중추성 성선기능저하증을 배제하기 위한 시상하부–뇌하수체–고환 축 평가가 필요합니다.
검사 구성은 다음이 표준적입니다. 황체형성호르몬(Luteinizing hormone, LH), 난포자극호르몬(Follicle-stimulating hormone, FSH), 프로락틴(prolactin)을 기본으로 하고, 이미 측정하신 총 테스토스테론은 오전 8시에서 10시 공복 상태에서 재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필요 시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sex hormone–binding globulin, SHBG)을 포함하여 자유 테스토스테론을 계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성장호르몬은 단일 수치의 해석 한계가 있어 인슐린유사성장인자-1(insulin-like growth factor-1, IGF-1)로 보조 평가합니다.
해석의 핵심은 테스토스테론이 낮은 상태에서 LH와 FSH가 낮거나 정상 범위에 머무르면 중추성 원인을 시사하고, LH와 FSH가 상승해 있으면 일차성 고환 기능 저하를 시사한다는 점입니다. 프로락틴 상승은 성선억제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추적 중인 뇌하수체 낭종은 크기가 작아도 호르몬 분비 이상과 연관될 수 있으므로, 호르몬 검사 결과에 따라 뇌하수체 자기공명영상 재평가 주기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