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드나요 ?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은 빨간머리 앤, 아기돼지 삼형제 등등 뭔가 실화나 있을법한 사실, 각각의 시대배경을 주제로 동화책을 만드는 건가요 ??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모든 동화책이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지는 않습니다.
전래동화나 세계명작 같은 경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가 많습니다.
요즘 만들어지는 동화들은
작가의 상상력을 토대로 만든 창작동화가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예전시대에는 아이들에게 어느정도 겁을주고 통제를 할 목적으로 나쁜짓을 하면 잡아 먹힌다던지 부모말을 안들으면 큰화를 당한다는 식이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이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당시 사회상에 만연한 인물이나 주제를 동물이나 물건에 빗대어 직접적인 표현이 아닌 간접적인 표현을 이용함으로서 재미와 해학 교육의 목적을 이뤘던게 아닐까요?
이후 현대에 들어서 아이들의 정서와 교육을 중시하게 되고 동화책의 의미가 커지면서 동화책이 순화되고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쪽으로 발전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보통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은 재미있고 이야기가 잘 흘러가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화나 사실을 기반으로 한 동화는 있지만, 대부분은 상상 속의 이야기나 오래된 전통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각각의 시대 배경을 주제로 한 동화도 있으며,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따라서, 동화책은 어린이들이 꿈꾸고 상상하는 능력을 키우고, 교육적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도구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