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큰레오파드157
큰레오파드15723.06.27

비오는날 강아지 냄새가 더 심한이유?

나이
5년
성별
암컷
몸무게
3.1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장마철이 되서 그런지 강아지 냄새가 너무 심해졌어요

집안 온통 강아지 비린내가 진동을 하는데 어떻게 하면 냄새가 덜 날까요?

효과보신 방법 추천 부탁드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습도가 높을수록 주변의 기압이 무거워지고 낮아지니 환기나 공기의 순환이 되지 않고 정체되는 환경이 됩니다.

    그러다보면 강아지의 냄새도 당연히 밖으로 빠지는게 늦어지고 그러면 냄새가 날 수 밖에 없겠죠

    비오는 동안 제습기 틀어 놓고 반려동물 에센스로 강아지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습도가 높은 환경상황에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도 있으나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심하다면 5세령이기에 내분비계 질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피부 뿐 아니라 전신적인 이상 평가를 위한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비오는 날이나 습한 날씨에는 냄새 분자가 활동성을 높여서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평소 목욕을 더 해주신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평소의 냄새가 더 잘 느껴지는 것입니다. 환기를 잘 시켜주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장마철이 되면은 대기 중의 습기가 많이 증가합니다 집 안이고 집 밖이고 습기가 대단히 많아지다 보니까 강아지 털이 습기를 흡수하고 그래서 그 속에서 박테리아나 먼지 나 이런 것들과 함께 부착되어서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또 강아지도 신진 대사가 감소하고 체내 노폐물이 쌓여서 더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이럴 때에는 목욕을 자주 시켜 주고 목욕 후에 반드시털을 완전히 건조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 실내에는 제습기를 구입하여서 한번씩 제습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모든 관리를 잘 해 줄 때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냄새분자 (입자)가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서 적당한 습도가 필요한데

    여름의 비와, 습도 때문에 맡지 않아도 될 수많은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반려동물의 비릿한 냄새는, 유분성 분비물들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납니다.

    목욕 시 콧등, 발바닥 등 세심하게 닦아 주시고 말려주세요.

    비릿한 냄새를 잡을 수 있는 강아지 전용 데오드란트나

    탈취 방향제를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습기를 줄여주는 것만으로도

    냄새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피부에는 꼭 피부병이 없더라도 정상적으로 미생물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 미생물들은 강아지의 피부각질이나 피지등을 먹이로 살아갑니다. 특히 이 미생물은 고온이면서 다습한 환경일 경우 먹고 배설하는 활동이 매우 활발해지며, 미생물의 배설물은 강아지의 피지가 공기중에 산화한 것과 섞여 불쾌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면서 강아지 건강에 유해하지 않은 방법은 제습을 생활화하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키거나, 너무 실내 공기가 차갑다면 제습기 혹은 숯을 구비하면 제습과 구취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를 목욕시킨 후 건조에 보다 신경 써주셔야 하며, 향수나 과도한 착향제가 함유된 보습제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냄새를 더 나게 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