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작년에 8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이는 여전히 200조원이 넘는 부채와 34조원대의 누적 영업적자가 투자자들에게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의 공사비 증가 문제와 관련된 갈등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전의 재무 상황 개선을 위해서는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는 정부 정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불확실성이 큽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두드러지는 것도 주가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시장은 한전의 장기적인 재무 구조 개선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