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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고결한게244
고결한게244

안과에서 삼동을 하면 왜 운전하지 말라고 하죠?

나이
5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포도막염 때문에 안과를 방문하였는데 삼동이라는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를 하기전에 오늘은 운전을 하시면 안된다고 주의 사항을 말하셨는데 제가 느끼기로는 별 다른 증상이 없는데 왜 운전을 하지 말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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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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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산동제는 보다 안과에서 눈의 상태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동공을 확장시키는 약물입니다. 동공의 크기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산동제의 효과가 풀리지 않은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됬을때 눈비심에 더 취약하게되고, 운전중 시야확보가 어려워 사고의 위험성을 높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 분의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산동제를 주입하는 경우 시력이 수시간동안 영향을 받고 교정이 불가능한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안경을 벗고 운전을 하는것과 위험성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산동을 하게 되면 빛이 들어오는 양을 조절하는 기능이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운전을 할때 불빛에 의해 위험하여 사고가 일어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급적이면 하지 마십시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산동제를 안구에 적용한 경우 시력에 영향을 미치므로 운전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산동 검사로 각막을 일부러 확장하여 망막 등을 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산동 검사 후에 운전을 하게 되면 각막이 확장되어 있어 빛이 번짐이 심하고 시야가 흐릿하게

    보일 수 있어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 산동을 하기 위해서 투여하는 산동제는 그 작용 시간이 수 시간 갑니다. 안과에서 검사를 위해 산동을 한 뒤에는 산동제 효과가 다 하기 전까지는 안구가 산동된 상태로 유지가 되는데, 이 때에는 인위적으로 동공이 커져 있기 때문에 동공 크기 조절이 되지 않아 밝은 곳에서 빛이 과하게 들어오며 눈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안구의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산동입니다. 눈의 동공은 섬모체가 수축했다가 이완했다가 하면서 그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눈 안의 망막을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서는 앞에 동공을 키워서 (산동시켜서) 눈을 관찰해야 합니다.

    눈을 산동시키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지 못하게됩니다. 사물의 거리에 따라 두께를 조절해야 잘 보이는데 그러지 못하니 혹시라도 운전중에 잘 보이지 않아서 사고가 날까봐 운전을 못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