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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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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반대매매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반대매매를 당하는 마진콜이 온다면 원금을 상회하는 금액도 갚아야 하는건가요? 예를 들어 2000만원 어치 주식을 산 계좌에서 1400만원 주담을 받았는데 평가 금액이 1400만원 밑인 1100-1200을 웃돌고 있으면서 마진콜 연락이 오고 담보금을 충전하지 않을시엔 계좌만 0원이 되고 끝나는 건가요, 아니면 못 갚은 나머지 돈을 갚아야 하는 건가요?

해당 증권사에 다른 계좌에는 예수금이나 정상 주식들이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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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신용매매를 통한 매매를 할경우 마진콜요구는 원금을 하락하는 그 이상의 하락이 올때 연락이 오거나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보통 주담대를 활용한 신용거래는 상환기간이 90일 이내가 일반적이며 자신의 주식평가액의 담보율이 140%를 유지해야하고 이 이하가될경우 추가 증거금 납부요구인 마진콜을 요구하고 충족이 안되면 다음날 하한가 주문으로 강제처분이 되어버립니다.

    즉, 담보율계산은 내가 빌린금액의 1.4배가 통상비율인 140%입니다.

    내 예수금이 1000만원 신용융자로 빌린금액이 2000만원 이를 통하여 A주식 3000만원을 매수했다고 합시다. 이경우 담보율은 빌린금액의 2000만원의 1.4배 즉 A주식 2800만원 이하로 떨어질경우 담보율을 요구하게 되고 반대매매예정문자가 날라오게됩니다. 이날 증거금을 넣지 않고 2800만원 이하로 장마감이 될경우 2거래일후 장시작전 -30%하한가 주문을 넣게 됩니다.

    즉 이런 구조를 통해서 투자자의 원금이하로 올때까지 마진콜을 요구하거나 반대매매가 진행되는 구조가 아니라 이미 구조자체에서 원금이하이전에 추가 담보물을 요구하는 기준과 설정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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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진콜 후 담보금을 충전하지 않으면 반대매매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원금 손실은 물론 미수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진콜을 받았을 때는 신속하게 대응하여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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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반대매매와 마진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마진콜은 주식 담보대출의 담보유지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 발생합니다. 이 경우 담보유지비율을 회복하지 못하면 증권사는 보유 주식을 강제 매도하는 반대매매를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반대매매로 인해 계좌 잔고가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그 손실액을 추가로 납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증권사는 보통 담보대출 금액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반대매매를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2000만 원의 주식을 매수하고 1400만 원을 담보대출 받은 상황에서 주식 가치가 11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하락한 경우, 반대매매를 통해 1100만 원에서 1200만 원의 주식을 매도하여 1400만 원의 대출금을 상환합니다. 부족한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은 고객의 초기 투자금 600만 원(2000만 원 - 1400만 원)에서 차감되어 계좌 잔고는 300만 원에서 400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으로 동일 증권사의 다른 계좌에 있는 자산은 해당 반대매매와 무관하지만, 일부 증권사에서는 고객과의 약정에 따라 다른 계좌의 자산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계약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줄 수 있으므로 마진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담보대출 이용 시 시장 변동성과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경우 반대매매로 인해 계좌 잔고 이상의 추가 상환 의무는 없지만, 정확한 상황 판단을 위해서는 해당 증권사의 담보대출 약관과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대매매가 발생하여 주식이 강제로 매도되면 해당 계좌의 잔액이 0원이 되더라도 남은 부채는 여전히 갚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00만원어치 주식을 샀고 1,400만원의 주담을 받았는데 평가금액이 1,100만원으로 떨어진 경우 부족한 300만원은 추가로 갚아야 합니다. 해당 증권사에 다른 계좌에 예수금이나 정상 주식이 있다면 그 자산을 활용해 부족한 금액을 충당할 수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반대매매와 마진콜이 발생하면, 추가 담보나 현금을 충전하지 않으면 증권사는 주식을 강제로 매도합니다.

    매도 후에도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한 금액이 남으면, 그 차액을 갚아야 합니다.

    증권사는 고객의 다른 계좌에 있는 예수금이나 주식을 담보로 남은 금액을 회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대매매가 이루어진 후 계좌가 0원이 되더라도 부족한 금액을 채워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못갚은 돈은 갚아야 합니다 증권사에서 마진콜을 그전에 때리고 대부분은 충당하겠지만

      만약에 미스가 나서 못갚은 돈이 발생한다면 상환을 해야 합니다

    • 따라서 증권사 스탁론의 경우는 보수적으로 운용을하고 반대매매 발생시 시장가 매도가 아닌 하한가 매도를 걸어서

      판매를 바로 진행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대매매 주문이 들어가도 하한가로 직행하고 거래가 되지 않으면 반대매매 조차 거래 체결이 안되기 때문에 청산이 자꾸 다음날로 미루어 지고 주가가 하락한 만큼 손실이 더 커지다가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로 빚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마진콜 발생후 1~3일 이내에 증거금을 충전하지 않으면 강제 청산 절차에 들어가게 되고, 시장 가격으로 청산되어 매우 낮은 수익률로 판매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반대매매에 대한 내용입니다.

    평가 금액이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담보금을 충전하셔야 하는데

    그렇기 않게 되면 계좌에 있는 돈만 0원이 되고 끝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대매매는 통상 증권사에서 손실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용자의 포지션을 강제 청산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마진콜 이후 반대매매에도 불구하고, 매도 계약이 체결되지 않는 상황이 도래한다면 추가로 돈을 납입하셔야할 수도 있습니다.